지난번에 짐차로 쓰고 있는 봉고프런티어3인승짜리 4WD모델로 최고속을 찍을수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밤11시정도였구요 이번에 당진쪽에 새로생긴 도로가 하나있는데 차가 하나도 안다닙니다 개통한지 한달정도됐을겁니다 거기서 했습니다 차량은 봉고프런티어 4WD 터보인터쿨러모델이구요 짐차로 쓰다보니 관리가 굉장히 안되어있습니다 예열,후열이란건 존재해본적도 없습니다
사람은 저와 사촌형,사촌형친구가 탑승했습니다 운전은 사촌형이 하구요
일단 스타트...풀악셀로 치고나갑니다 근데 굉장히 느립니다
다티풀악셀이랑 완전히 틀립니다 사실 많이 느림보더군요 그래도 90이 넘어갑니다 하이rpm안쓰고 약3000rpm에서 잽싸게 5단집어넣고 풀악셀해봅니다 속도계가 꾸역꾸역 110을 넘깁니다 아직 rpm에는 여유가 많더군요 근데 rpm이 쉽사리 안올라갑니다 관리가 허술해서일까.....rpm이 3500을 넘어섭니다 속도계가 120을 조금 넘습니다 엔진은 터질려고하더군요 결국 브레이킹.....최고속이 계기판상 약 122km/h정도 되더군요
근데 차가 높고 뒤가 가벼워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속도는 120인데 느낌은 250이더군요
만약에 관리가 잘되어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