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보니..
젊은 혈기에 차를 좋아해서..
여러모로 다른 사람 시선 의식해가며 운전하는것 같은데..
우선
참으시오들..
미국이나 다른 나라서도 노상폭력이라고 따로 정해진 대처방안도 있습니다..
그런나라야 무기(칼이나 총...)들이 흔하고...대부분 그냥 서로 부딪힐일 없이 지나갑니다..
왜? 서로의 무기를 인정?하고 있기에 차를 타고가다 싸운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이 아니고서는..목숨걸고 화풀이 하기는 힘들죠
그러나 우리나라나..그 외 중궉이나..동남아쪽...일본...
이런나라의 경우 많이 싸웁니다.
특히 우리나라 처럼 좁은 국토에 비해 많은 승용차들..
1회..폭력으로 벌금이 일방일 경우70만원~100만원까지 나옵니다.(벌금만)
야간일 경우 가중되며..
2회시부터 또..벌금부터 가중되고..100만원부터...폭력전과자가 되는 겁니다.
물론 치료비 일체는 제외하고..
시간..초조...귀차니즘...등등..정신적 피해는 수천만원의 값어치죠..
특히 때린사람의 경우는 때려놓고 스트레스 풀리는건 2~3초정도입니다.
그 이후 합의에 이르기까지2~3달간은 아주 개박살 나는겁니다.
젊은 사람에겐 폭력전과 무시 못합니다..번듯한 직장을 가질 수 없습니다.
공도에...운전중...폭력은 애매해서 목격자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충 패 놓고..자해하는식이 대부분입니다.
쌍방이라 하더라도..언넘이 더 터졌냐가 관건입니다.
깜박이 안키고 들어왔다고..울컥해서 보복운전을 행한다거나...
양보를 안해줘서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따라가 욕설을 퍼붓거나..
1차선 막고 느리게 간다고 추월후 브레이크를 밟거나...
이런 경우는 한쪽 입장에서는 그 사람에게 '정의'가 있는 듯 보이나..
입장을 바꿔봐도...매 한가지입니다...깜박이 없이 진입했다고 보복운전을 하다니...미친놈...
양보 안했다고 욕설을 하다니..죽고 보자 이새키!기다려!
1차선 나대로 정속했는데 미친놈이 앞서서 브레이크 밟네..오늘 죽어보자...
이런식입니다.
싸우는 이유가 양아치들이 병원비 벌려고 합의금 유도하기 위해...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죠.....
간혹 인생막장 택시기사(정말 할것 없어 택시운전하는 사람들..개인택시외에.....대부분 전과자입니다)
그 외엔 각자..자신의 '정의','논리'에 입각해 주장을 하고 심지어 욕설을 하고
결국엔 길거리서 치고박고까지 가게 됩니다...
결국 자기 합리화에 자기가 잘했다고 ..억울해 하는 경우가 99%입니다..
또한 수천건의 이런일들 속에...형사들도 그냥 그렇습니다..
누가 많이 터졌냐를 보고 처음 진술을 대부분 진실로 받아 들입니다.
대체로 화해를 유도하지만..꼴에 치고박고 온 상태라 지지 않으려 하죠...
그리고 검찰로 넘어가고 서로 빼지도 박지도 못하는 결과에 이릅니다.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혹 참을 수 없는 난폭운전을 행하고 담배꽁초를 버리고..
그렇다면...핸폰으로 찍던가 바로 차번호불러 112로 신고하시면 금방 잡아 줍니다.
신고 즉시 순수 목격자가 되는것입니다.피해자의 항변이 아니라.
택시에겐 개기지 마세요..(완력의 우위를 떠나 100%백해무익입니다...피하세요)
아줌마들한테 터치하지 마세요.(여성과 폭력시비에 휘말릴 경우 100%집니다)
뒤에서 빵빵거리며 지랄거려도 그냥 손 한번 들어주고..그러려니 하십시오...
욕한 사람은 그 순간 이후 계속 편하지 않습니다.
당한 사람은 그 순간만 약간 뻐칠 뿐 계속 편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