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올뉴 쏘렌토 동호회에서는 엔진오일이 증가하는 문제가 이슈가 되고있네요.
일부 한 두대의 문제가 아니라 거의 모든차에서 엔진오일이 증가하는것 같은데
제차(16.1월 출고)도 한달전 오일 교환시 자유낙하 및 석션으로 잔유제거 후
6.3리터 정량을 넣고(L과 F 게이지 딱 중간)
며칠전 확인해보니 F선에 턱걸이 중이더라고요.
(매번 오일 점검은 메뉴얼 상 시동 OFF 후 5분 후 점검)
회사에서 구리스 주입할때 쓰는 주사위로 0.5리터 정도 뺀 상태입니다.
혹자는 DPF 후분사로 인한 경유의 유입이라는 말이 있던데
상식적으로 엔진오일이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증가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요거 문제있는 걸까요??
참고로 DPF는 평소 200KM 이내에서 주로 태우고 시내주행이 많을시에는 40KM 미다 태우네요.
엔진교체후에도 동일증상 발생한분도 있고
아직 해결은 안된 분위기더군요
DPF내 후연소를 위해서 평소보다 연료량을 과다분사합니다..
이때에 과다분사된 연료가 DPF까지 흘러들어가고 그걸 연료로해서 쌓여있는 입자를 태우게 되는 거지요.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실린더로 과분사된 연료가 전량 배출되지못하고 실린더 블록안으로 흘러들어갑니다...
이로인해 DPF가 많이 작동할 수 록 엔진오일량은 늘어나는것처럼 보이는 것이요...
결론적으로 엔진오일과 연료가 혼합되어 오일량이 많아지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어찌보면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빨리해주어야만 하지요
경유의 유입으로 인한 오일점도가 낮아지고 엔진을 망가터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단지 엔진오일수명만 그냥 줄어든다고 보시면 그만입니다.
요즘은 ECM에서 그런것까지 전부 계산해서 엔진오일 수명까지 알려주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요
단, 비정상적으로 DPF가 자주 작동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보셔도 될 듯합니다...
시내주행이 잦은 dpf가 자주 작동되는 차량에
엔진 오일이 경우 유입은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엔진오일에 경유가 유입되면 점도가 떨어지니
오일관리 또는 규격에 맞는 오일 사용을 하라고 합니다
디펩이 완전 재생될때까지 무조건 좀더 차를 운행하고 재생이 완료되면 시동을 끕니다
자 이게 먼말이냐면요~ 그리고 왜 중요하냐면 위에 댓글에도 나와있어서 짐작들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토크프로 어플과 부스터 게이지(아날로그) 이렇게 보면서 차량 관리 합니다.
토크어플은 주로 온도를 보기위해서인데 배기온 수온을 주로 체크 합니다 예후열 관련이면서 디펩이 돌때 배기온이 550~600도를 유지하면서 디펩이 재생되기 시작하죠~ 이온도를 보면서 그리고 머플러의 배기음이 약간 더 커지게 되는데요 이 2가지 현상으로 아 디펩이 돌고있네 확실히 알수 있게되죠 그러면 저는 무조건 목적지에 도착하였다고 바로 시동을 끄지 않습니다 디펩이 돌면 위에 말씀하신대로 연료 분사량이 늘어나서 연비가 떨어지기 시작하죠 더불어 재생을 완료하지 않고 시동을 끄면 엔진으로 약간에 연료가 유입될 수도 있겟네요~이건 차량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요 아무튼요
디펩이 재생되는 요건은 온도 550~600도에서 약 15~20분간 운행시 재생이 완료가 됩니다 완료되면 배기온이 다시 200~300도까지 떨어지게 되죠 그리구 배기음이 다시 작아지고요~ 순정에선 배기음으로 체크가 사실 어렵지만 제차량은
머플러가 튜닝되어있어서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디펩이 채 재생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시동꺼버리면 다시 재생해야하는 시점이 오기전까지 다시 달리다 재생이 시작되므로
재생 주기가 당연히 짧아집니다?
예를 들어 재생시작후 5분 주행후 시동을 껐다 칩니다 그럼 20분이 100프로 재생되는 시간이니 4분의 1이 재생되고 꺼버렸으니 보통 400키로 타면 재생이 되는데 4분의 1이니깐 100키로쯤 타면 또 재생 시작하겠네요 대충 이런식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재생이 완료되기 전에 시동끄시는분들 아셔야 할게 디펩 돌때 배기온이 무려 500도가 넘어요 물론 가솔린차량에는 500도쯤이야 하겠지만 또 터빈에 무리가 가는 온도도 아니구요 하지만 어쨋든 평소보다 높은 배기온이죠 근데 막 꺼버리삼...ㅋㅋ 물론 메이커에서는 그런거 염려하고 내구성 만들었겠지만요 저는 이왕이면 다 재생시키고 배기온 떨어진거 확인하고 시동끕니다 그럼 항상 정확하게 디펩 도는 주기가 일정하게 400~500키로 타면
5단 100키로 혹은 6단 120키로 정도일때 젤 재생이 잘되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재생 시간이 확 줄지는 않는걸 보면
구조적으로 재생이 되는데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것으로 보입니다 짧은 지식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저도 디펩이 터지면 끝날때까지 태우고 배기온도 240 이하로 떨어지면 시동을 끄거던요;;
그런데도 엔진오일이 자꾸 증가하네요
보통 매일 출퇴근 고속주행위주고 가끔 시내주행을 하거던요.
아침 출근길에 디펩 터지더니 회사 도착10분전 다 태우고 퇴근길 중간쯤에서 또 태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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