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3.12 식 A6 3.0 TDI 콰트로 타고 있습니다. (1년 조금 지난거 지인에게서 리스 승계받았습니다.)
작년 봄에 18000km 전후 부터 악셀을 밟으면(가속시,50km이상 에서) 운전석 아래부근에서 '쉬~~'하는 소리가 들리고
소리가 점점 커져서
천안 센터에서 2016년 8월 엔진오일 교환 할때 점검 했는데 센터 직원이 시승을 해보고 이상이 있긴 하다고 하면서 2시간 가량 원인을 찾다가 못찾고 큰 곳에 가보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서울에 S센터에 갔습니다.
2016년 가을경에 서울 S센터에서 점검을 해보고 터보를 교환했습니다.
교환후에도 악셀을 밟거나 크루즈설정으로 가속이 되면 '쉬~~쉬~~'소리가 지속되었고 소리도 더 커져서
2016년 봄(?)경에 다시 서울 s센터에 보냈습니다. 흡기쪽(?)에 부품을 다시 교환 해줬는데 교환후에 오히려 소리가 더 커지고 어쩔때는 악셀에서 발을 떼었을때 까지 '쉬~~'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가 계속 된다고 항의 했더니 차량의 고유 진동소리가 있는 거라고 엉뚱한 이야기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2016년 여름경 소리가 지속되고 더 거져서 다시 S센터에 차를 보냈는데 본사팀이 와서 점검을 했는데 이상이 없는거라고 했다고 더이상 해줄께 없다고 합니다. 당시에 AS기간 끝나고 사설 업체에서 원인 찾아서 수리하면 수리비 지원해주냐고 했더니 그건 안된다고 그럽니다.
차량 무상 AS가 16년 12월까지라서 동생한테 부탁해서 오늘 다시 센터에서 오일 교환 및 소리 점검 했는데 이전에 본사에서 이상 없다고 했다고 더이상 해줄게 없다고 하네요..그러면 일반 사설 정비없소에서 고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
수리 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 '일반 사설에서는 고칠수도 있다'고 답을 했나봐요. 다른 아우디 센터로가면 어떻냐고 물으니 다른 센터에도 자료가 넘어가기 때문에 수리를 안해줄걸하고 하는데 그럼 악셀시 쉬 소리 나는차 그냥 차고 다녀야 하는건가요?
다른 아우디 운전자가 제 차 몰아보더니 (2명) 이상 하다고 다 이야기 하고.. 작년에 천안 센터 직원도 이상은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너무 억울합니다.
지방에 있어서 고칠때마다 동생한테 차 맡겨서 대신 정비 업소에 들렀는데 성질나서 죽겠습니다.
센터에서 못고치고 일반 사설 업체에서 고칠수 있다는게 어떤 개그맨 말처럼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그냥 '나는 호구다'라고 생각하고 타야 하는 것인가요?
저는 운전석아래에서 조금더 왼쪽, 앞바퀴쪽에서 소리 나서 수리 맡겼더니
"허브베어링" 을 교환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잡음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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