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더 나은 운전자 생활환경을 위해 다양한 차세대 교통 시스템들을 개발, 도입을 추진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를 위해 최근 IT 기술들을 활용한 차세대 통신 연결 서비스 컨셉트 모델 '스마트 인섹트(smart INSECT)'를 공개하고, 지난 1일부터는 도시 교통 시스템 '하:모(Ha:mo)'의 실증 실험을 일본서 시작했다.
우선 '스마트 인섹트'는 초소형 1인승 전기차 콤스(COMS)를 기반으로 차세대 통신 연결 서비스에 필요한 모션 센서, 음성인식, 행동 예측에 따른 목적지 설정 등의 기술을 탑재한 기술이다. 또한 인터넷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토요타 스마트 센터를 통해 '사람과 자동차, 집'을 연결,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한다.
'하:모'는 최적화된 도시 교통 시스템이다. 사용자와 교통 사업자, 커뮤니티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이동을 지원하는 정보 제공 시스템 '하:모 내비'와 단거리 이동 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 '하:모 라이드'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토요타는 토요타 시에 위치한 츄쿄 대학(中京大学)과 가장 가까운 역 등 총 4개소에 정류장을 설치, 자체 제작한 소형 전기차 콤스 10대를 활용한 카쉐어링을 제공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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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다는 과거부터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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