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고계신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제가 몇일전에 옷을 살려고 매장을 갔는데요..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제 제 몸이 굳어버렸습니다..
가게에서 일하는 점원을 보는순간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그토록 찾아헤메던 제 이상형을 보고야말았습니다.
너무 떨려 말도 제대로 못하고 옷도 보는둥 마는둥하고 나와버렸습니다.
돌아온 지금 이순간에도 그녀를 잊지못하겠습니다.
형님들..
그 직원 연락처와 이름을 알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직접 물어보자니 그직원외에 다른직원들도 있어서 혹시나 그분 입장이 난처해질까봐 묻지를 못하겠습니다..
형님들.. 방법이 없을까요?
해당매장 전화번호로 구글이란 검색엔진에 검색하시면
직원이나 알바 고용공고가 하나쯤은 나올검니다
거기에 매장대표자 연락처가 있구요
그분께 내가 그 매장에서 구매도 몇차례하였고 추후에도 고객으로 남을것이다
그러한데 점원중에 누가 맘에든다 어찌 연락처라던가
아니면 매장에서 도움좀 요청드려도 될지 문의해보시길 ㅎㅎㅎㅎ
..애가 2이에여...
매장 다시 가서 옷을 고른다..
고르다가 근데 오늘 몇시에 끝나세요?
끝나고 선약 있으세요?
만약 있다하면...걍 아 네...하고 끝...
담에 주말에.. 또 간다 오늘 반복...
선약 없다고 할때까지...
대신 찌질하게 하지마시고
진솔하게 이야기하세여 진심을 담아서.
대신 기피하거나 꺼리는게 보이면 깔끔하게 잊으세염
꼭 잘되시길...
그냥 남자답고 센스있게 연락처 따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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