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5년도 도봉경찰서에서.. 근무했다 상황실에서..
검문소에 있다가 일병(일경)되었을때 상황실로 전출가서 ..그곳에서 제대했다
상황실 근무 중간쯤에 지금 청문회에서 나오는 이만희 경감이 .. 경비계장으로 전속되어왔다
상황실은 과장급 .계장급들이 돌아가면서 야간에 근무하는 관계로 일주일에 보름에 한번정도는
상황실에서 같이 근무를 서고는 했다.. 여러 간부들을 상대하다보면 대원들에게 친근하게 데하는 분들도
갑질하는 상관도.. 근무랑 상관없는 개인적인 심부름 시키는 직원들도 많이 접했다
거두절미... 이만희 경감은 어린나이에 ..그때도 간부라기보다는 형뻘되는데 공부좀 하나보네
생각했다.. 경찰대 나오고.. 항상.. 상황실에 오면 공부만했다.. 근무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진급을위한
공부.. 나중에 ..과장급되는 상관분한데 들은 말은 .. 그넘은 오로지 출세위해서 여기는 거쳐가는
과정이라고 하시는말을 들었다.. 어떻게 보면 편하기도 했다.. 말도 없고 ..상황실 근무에 관심도 없고..
그리고 제대를 하고 티비에서 경찰청 외사게.. 경기도 지방청장.. 몇번보고.. 승승장구 하고 있네
생각하고 공부만 하더니.. 잘나가내 했다..
경기청장이후에는 서울청장 아니면.. 보통 경찰청장으로 간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안보이길래.. 궁금했다.. 그런데 요즘 청문회 나오는거 보고..
아 국회의원 되었구나 했다.. 그래서 ..청문회도 유심희 보게되었는데..
실망이 너무 크다.. 식상한 질의와.. 힘없어 보이는 추긍 ..차라리
이완영이는 재미라도 주지했는데.. 저사람은 뭐야 싶다..
특히 새누리 국회의원이라는게 마음에 안든다..
그래도 한때는 직속 간부였는데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어째 친박들과같이.. 사라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는양반 티비 나온다고 좋와했는데.. 씁쓸하네요..
그냥 토요일 출근해서.. 손님없는 가게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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