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입니다.
IT회사에서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기존에 10년동안 일했던 제 직업군이 회사에서 점점 영향력이 적어져
회사에서 다른 직군의 공부를 해볼 생각 없냐고 제안을 해서
30대 중반의 늦깍이(?)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회사에서 기회를 주는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눈치가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공부라는게 평생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20대 머리랑 지금 머리랑은 틀리네요.
너무 공부가 안 되는게 더 화가 나네요..
가장이라는 책임감 때문에 해야 하는건 알지만 여간 쉽지는 않네요.
혹시 늦깍이에 직업군을 바꾸거나 다른 공부를 해보신분 계시는지요
노하우나 조언 등 여러가지 이야기 들어보고 싶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IT 쪽에서 일하다 여기저기 옮겼지만 새파랗게 어린놈이고 자식도 없고....
특히 요즘은 뭘해도 다 힘든시기라...새로 도전하시라 말씀드리기도 참 조심 스럽네요.
고등학생때부터 자격증따고일다녀서10년을 한가지일만했습니다 기술직입니다
개인사업으로 나이에 비해 맞지않게 많이성장하고 자리도 잡았지만
미래에대한 불안감과 어렷을때부터 또다른꿈이엇던 군인을 포기하지못하고 올해 중반 특전사로 입대할계획으로체력단련및 준비작업 하고있습니다
인생80중 이제 반도 안됫습니다 기회는많고살아갈 날도많습니다
비록 인생후배이지만 제 마음가짐 마인드는 이런 생각으로 하고있습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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