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크 13년식 후기
리스로 작년 1월경에 데려왔습니다
첫눈에 너무 이뻐서 덥썩 데려왔는데
지금은 마눌님께서 몰고계심니다
실 주행은 제가. 네 기삽니다 흠
좌석 불편합니다. 의자 비싼거라구 하던디
제 엉덩이 끼는;;느낌. 176/76 입니다
요추받침은 좋습니다
통풍이 좀 아쉽네요
힘은 제원만 봐선 우와~까진 아니어도
좀 나가줄줄 아랐는데 아닙니다
무게가 깡패라서 그런지
제 전차가 모하비라서 그런지
출발시 알피엠뻥튀기까진 아니어도
약 7프로 부족합니다
소음은 디젤인가? 할정도는 안되도
상당히 정숙합니다
뭐 소음이야 적응 나름이니 패스
하지만 1억 가까이 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다
너무 작습니다 ㅠ
뭐 뒷좌석 포기?야.. 트렌드? 인가 싶긴하지만
트렁크는 정말이지.. 이차는 드라이브용인가 싶습니다
일단 캐디백 안들어 갑니다 ㅡ.ㅡ
쓰레기 봉투 50리터.. 안들어갑니다
아 물론 적당히 넣거나 눕히면 들어는 갑니다만. 흠
뒷좌석 배려 역시 1도없습니다
브레끼 소음 심한편입니다. 도길차는 안몰아 봤는데
이게 외제차? 특성인건가 모르겠지만.. 쩝
조그셔틀 기어봉?
익숙해지면 편합니다
오토 스틱에 드르륵~ 하는 감성?은 떨어지지만
시동걸때 자동으로 발기되는게 좀 있어보입니다 ^^
광폭? 썬루프는 개방은 안되지만 충분한 개방감을 줍니다. 근데 이거 다들 안쓰시죠? ㅋㅋ
이거두 있어는 보입니다
그리구 좀 이상한건 사이드미러는 거의 모하비급인데
사각이 커요 항상 고개돌려야됩니다
아직도 가끔 위험천만하네요
작은 사각커버용 거울을 달긴했는데
눈에 잘 안들어 오죠.
이제 6만 넘어서 슬슬 돈들어가긴할텐데
아직은 말썽 없네요
그러나!
이모든 단점을 커버할만큼 이쁨니다
정말 이뻐요
특히 저는 14년식엔 바뀐거로 아는데
타이어 20인치가 주는 그 감흥? 같은건
이차에 모든 단점을 상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구 별 차이는 모르겠지만 다이나믹모드
계기판 뻘게(ㅡ.ㅡ) 지는거 강추합니다 ㅋㅋ
이번 대박 눈 내렸을때 정말 신세계를 경험시켜주고
눈길모드는 마눌님과 주변 사람들한테 차 잘샀다는 얘기도 마니 듣게 해줬줘..에헴 ㅡ.ㅡ
솔직히 주변에서 무러본다면 말리겠;습니다. ㅋ
이 차는 디쟌에 꼽혀서 사는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바일이라 원래없던 글쓰기에다가 두서두 없는 글 읽어주서 감사함다
보배횽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마니들 받으세요~
제가 꼭 장사가 너무 안되서 심심해서 쓰는거 맞습니다
헤헤
강성 얘길 빼먹었네요. 말씀하신대로 짱짱하죠
든든합니다. 그래서 마눌님하 드렸어요 ㅡ.ㅡ
차가 흔들리는 느낌을 넘어 뒤틀린다는 느낌이요.
현기강성 이야기하면 자주 나오는건데,
자기들은 그걸 탄성이라 이야기 하지만,
경사로에서 문과 차체에 단차가 보이거나
간섭이 생길정도면, 탄성 수준을 넘어 뒤틀리는거죠.
의외로....
차를 아껴서 좋은 길로만 다니고 좋은 주차장에만 차를 대는
분들은 잘 못 느껴요. 한남동과 그 인근이나...성남 일부처럼
도로나 주차시설 열악한 곳에 사는 분들은 잘 느끼구요.
저도 장사안되고 조용해서 다 읽고 댓글쓰고
그런거...아닙니......읍읍
개굴개굴
정면충돌
개발린 차
근데 지금예상으론 세단 가능성이 높네요
여자가 운전 하기 좋은 차에 항상 이보크하고
스포츠가 상위권에 있어요. 특히 스포츠는
이보크처럼 이쁘기보단 각지고 투박해 보이는데도
여자들이 한 번 타보면 다른 차가 눈에 안찬다고
할 정도로 여성운전자에 대한 배려가 곳곳에
있다는 평가를 종종 봅니다.
고장율 살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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