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와이프 지인 돌잔치 왔습니다
지방 중소도시의 부페입니다
차도 밀리고 엄청난 경쟁율에도 어렵게 주차를하고 돌잔치에 왔습니다
내부 역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더군요
또한 경쟁율을 뚫고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가방을 놓고 와이프와 제딸과 음식을 담고 왔는데....
아기의 친정식구들이 저희 가방위에 가방을놓고 점거하였네요. 식구들이고 저희가 '객'임으로 그냥 양보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의 잔치집에서 깽판치면 안되잖아요)
한손엔 가방, 한손엔 음식을 들고 자리를 찾아 헤메이는 저희 모습이 너무너무 추해보이더라구요...
결국 다른일행 테이블에 2자리가 남아서 와이프와 딸을 착석시키고 저는 밖에서 담배만 피웁니다
돌잔치 예약 싯점에 최소식수인원만 예약을하고 여기저기 엄청난 인원을 초대하여 이런 사단이....
부페직원에게 혹시 밖에 다른 자리를 여쭤보니 안된답니다. 주말이라 일반객을 받아야하겠지요ㅡㅡ
손님불러 놓고 이게 뭔짓인지 슬슬 짜증이 올라오네요
이미 손목에 붙이는 스티커도 반납하고 밖에 대기중입니다. 보배 회원여러분!!! 돌잔치 식수인원 러프하게 잡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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