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사제키를 맡기고 갑니다.
보통 사제키에 차 시동은 버튼이라 통화도 하고 계시고 해서 그냥
시동 어떻게 켜냐고 안묻고 보냈습니다.
몇 분뒤, 앞 손님 차를 빼야해서 차 문을 열고 들어가니 어라!! 차 시동은 또 sm7 순정 돌려서 시동을 켜는 겁니다.
그럼 카드형태의 sm차키는 차에 있어야됩니다. 하지만 없습니다.
역시나 돌아가지않습니다.
전화번호도 없습니다.
환장하겠습니다.
햐.......
다행이 붐비는 시간이 아니라 손님께 양해를 구하고, 양쪽에 차 앞뒤로 다 빼고, 총 7대의 차를 빼내고 나서야 뒷 손님의 차를 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사제키 손님이 오시니 제가 물어봤습니다. 시동 어떻게 켜냐고....
2번을 누르면 된답니다.
알려주시고 가셔야죠...하니 그냥 돌리면 되는데요...그럽니다.
안돌아갑니다. 하니....아 하고는 하고있는 통화 계속하더니 갑니다.
뭐.....시동을 어떻게 켜냐고 물어보지 않는 제 잘못입니다. 젠장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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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튜닝도 자기 멋이고 그런데....혹시 차 맡길 일 있으신 사제키 소유자분들!!!
주차장 직원이 사제키를 다 알지 못합니다.
이것저것 눌러보다 큰일납니다....(예전에 사제키 막 눌러보다 시껍친 경험이 있어서^^;;;;;)
알려주고 가심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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