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열 - 2016년 및 2017년 겨울철 영하 -14도~영하17도 인상태에서
엔진오일은 그냥 국산합성유 (리터당 무조껀 만원 미만) 0W-30 or 5w-30을 사용.
냉각수 비율은 5:5로 쓰다가 계속 4:6~3:7로 바꿔서 사용.
흡기클리닝 2만km마다 해줌. 일반 휘발유만 사용.
가끔씩 달리거나 서킷갈때만 고급유 넣어줌.
출퇴근길에 rpm 6500씩 3번이상씩 때림.
1주일에 이틀(쉬는날) 무조껀 고급유 5만원
어치씩 다 사용(그만큼 졸라 빡세게 조진다는얘기)
1년에 2번이상 서킷방문 및 풀어택
시동 처음에 키면 rpm올라가는데 rpm 떨어지면 바로 출발 후 그냥 먹고사는 게 바빠서
막 탐
2. 후열 - 배기온 게이지(저 같은 경우에는 촉매온도를 참조함) 아무리 덥디 더운 여름이건
와인딩 주행 후 이건 고속도로 풀어택 항속주행이건
후열온도 500도 미만이면 그냥 시동껐음
후열따위 안했음. 단 서킷에서는 들어오기 전 쿨링주행 후 시동 그냥 OFF
3. 첨가제 : 첨가제는 엔진오일 쪽 사용안함,
냉각수첨가제만 사용했다가
슬러지 생겨서 그냥 순정으로 원복함.
연료첨가제는 피스톤 카본 방지를 위해
검아웃 및 쉐브론 테크론 사용 (5,000km 마다 한통씩)
4. 출력 : 일반유 맵 상태로 고급유 넣고 재면 223마력나옴.
일반유로 넣고 재면 대략 204~207마력 예상.
(순정과 롤링시 2대정도 빠른정도, 점화시기는 안 건듬.)
순정 출력 : 피크 1.1~1.3바 / 지속 1.1바~0.8바 ,
내 차 셋팅 : 1.45~1.5바 피크 / 지속 1.35~1.4바 / 나중에 1.1바까지 빠짐.
순정보다 무조껀 가혹하고 개 빡센 조건.
선수들만큼은 아니지만 인제 서킷주행 1세션이
일반사람들 대략 8,000~10,000km/6개월 정도의
효과를 낸다고 함.
현재 57,000km를 주행함.
이 상황에서 20분씩 그냥 인제 풀어택 주행. 2시즌 보냄. 총 7세션 주행함
20분 x 7 = 140분 풀어택
(이때도 엔진오일 걍 킥스파오1 5w-30 이나
세븐오일골드 5w-30같은 국산 싸구려 오일 넣고 주행함)
5. 튜닝 상태 : 오픈형 필터 대략 8000km사용 후 흡기온 때문에
KSF패키지에 들어간 순정 BMC 흡기필터(순정형 흡기필터) 흡기로 원복함.
덕트/일반유 맵핑 + 중통 + 엔드 배기
/ 볼트온 인터쿨러 + 도풍판 / 엔진오일 쿨러 (작은 싸이즈 10단짜리)
브레이크 덕트. 나머진 올 순정 끝
흡기쪽 임펠러입니다. 흡기필터가 구리거나 병신이였으면
벌써 저 선풍기 같이 생긴 날이 닳아버리거나 초크현상으로 인해
입구부분이 아토피 걸린 피부마냥 긁혀있을텐데 전혀 이상 없습니다.
날을 앞뒤로 움직여 유격을 보니 저널(Journal)베어링
특유의 유격빼고는 멀쩡하더군여.
과도한 출력이나 프로텍션
(Protection : 순정 ECU의 보호모드 해제)라면 배기온도로 인해
벌써 이 배기쪽 선풍기( 라고 쓰고 (임펠러 블레이드 라고 읽는다 ㅋㅋ)가
역시 긁혀있거나 마모가 되어 있을껍니다.
게이지 확인하고 후열따윈 안하고 천천히 들어와서
시동 끈 운전습관
(2016년 10월 출고 , 2년미만 주행, 주행거리 57,000km)로는
예 후열 습관은 그닥 필요없을껄로 보이네요. 적어도 제 주행에서는 말이죠
다만 1.2.3.4번 배기매니폴더중 얼마나 열을 많이 받았던지
주행중 급가속이나 부스트 차징시에 일어나는 끼리리릭~하고
날 갈리는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1번 4번 매니폴더 볼트가 풀려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볼트 교체 및 조임으로 해결
저기 구멍들 뽕뽕 뚫린거 보이시죠?
풀려 있었다구요 ^^
엔진의 경우 아직 점검은 안했지만 출력도 잘 나와주고
스캐너상에 압축비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약하디 약한 감마 TGDi 1600CC 터보엔진이 블럭이 휘고
피스톤이 블럭을 뚫고 나오고 스크래치를 긁는다 해도
제가 관리한 비법이 효과가 없지는 않다~라는 걸 보여주네요^^
그것도 rpm 6500씩 빵빵때리면서 달리는데도 불구하고여..
차도 힘들고 사람도 힘든 사막같은 폭염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날아라프랑아 드림-
아방스 DCT 맵핑 할만 한가요 ?? 고급이나 일반이나 둘다요
스풀업을 늦게 땡겨서 평평하게 만드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혹시 이렇게 점검 하는데 비용이 어느 정도 드나요?
보통 촉매온도는 터보차져의 배기하우징 부분보다 대략 150~200도 정도 낮은 걸로 알고있구여
(1번 배기에 배기온센서 꽂아서 측정하는 경우가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촉매온 500도면 배기온을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서
그렇게 해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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