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운전하다가 겪은 황당한 일입니다.
겨울 맞이 차량정비를 하고 집에 가는길이였는데
성산대교 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으로 가는 램프에서
뭔가... 후방에서 좀 위화감이 들어서
뭐지? 하면서 조건반사적으로 살짝 피했는데
제대로 인지하고 보니
택시가 램프가 좀 넓은것을 이용해서
뒤에있는 차들을 계속 추월을 한것이였습니다.
물론 저도 운전하면서 램프에서 앞차가 너무 느리게 가거나 하면
이정도면 추월할수있지 않을까? 하고 상상은 해봤습니다만....
그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그들의 능력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래놓고 자기네들 생존권이니 뭐니 하면서 잘도 시위하고 요구하는군요...
뭔가를 요구하기 전에 자신들부터 제대로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택시들의 승차거부나 난폭운전 법규위반 민폐운전....
처우개선도 좋지만 저런것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시켰으면 좋겠네요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하는것 말고
벌점이나 벌금외에 행정처분 강화로 택시영업정지 및 택시면허 취소 같은 패널티가 확실하게 부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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