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의 없이 한반도 방위랑 상관없는 대중국 무력활동을 한다 칩시다. 그럼 중국은 주한미군기지를 가만히 놔둘까요?
그리고 주한미군기지가 공격 받았을때 우리나라는 어찌 할까요?
미군이 우리나라 동의 없이 독자적 행동을 했을 때와 동의후 움직일때 뭐가 달라질 까요? 그리고 핵무기에 대한 대응수단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와 아닐때의 우리나라 행동은 어떻게 달라질건지 고민해보면 주한미군이 한반도 방위를 넘어 동북아 전역으로 광범위 활동을 하려면 미국과 우리나라는 해결해야한 선결조건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전작권 문제
핵공격 대응 수단
북한 문제
그리고 동맹을 돕자고 와있는 군대가 자신들의 작은 이익을 위해 동맹을 초토화시킬 무력 활동을 허용 한다? 동맹 자격 없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을 동맹 동의 없이 행 한다? 전세계에서 왕따 당합니다.
근데 주일미군은 뭐가 다르냐?
네 다릅니다. 미국과 일본의 군사동맹이 긴밀 하긴 하나 우리나라와 좀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일본은 패전국으로 선택권이 없는 미국의 지시를 받는 입장에서 확장된 것이 지금의 미일관계라 언듯 보면 긴밀하나 뜯어보면 걍시키는 대로 해야하는 똘마니일 뿐이라 주일미군 활동에 제약이 별로없고 일본정부는 이런걸 들키기 싫어 더욱더 미국의 활동에 적극 지지하는척 하는 경향이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뒤로는 딴짓할건 다하죠. 거기다 일본은 우리와 달리 로비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똘마니 수준에서 많은 위상 변화를 이루었고 핵관련 제재수준도 우리와는 많이 다르고 당장 분쟁중인 상황도 아닙니다.
그래도 동반자와 똘마니는 격이 다릅니다.
솔찍히 그동안 동반자라기 보단 업둥이 성격이 강했지만 최근들어 미국이 대한민국에 요구하는건 동반자 입니다.
또한 미정부쪽 입김은 일본이 강하나 미군부쪽은 아직까지 친한파가 득세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상황도 모르고 미군이라고 맘대로 무력활동 한다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입니다.
대한민국 동의 없이 -> 미국 정책적으로
동맹을 돕자고 와있는 -> 미국 국익을 우선하여
왕따 당합니다. -> 미국이 왕따를 시킵니다.
경기도 오산입니다. -> 본인이 오산에 있는지 먼저 확인.
기존의 룰은 다 무시되는겁니다.
눈깔 뒤집어지면 둘중하나밖에 없거든요. friend or foe
어쩔수없이 한쪽에 붙는수밖에 없습니다.
기왕붙을거 이기는쪽에 붙어야지요.
약육강식의 논리가 통용됨
미국이 우리나라 눈치 따위를 볼 필요가 없죠
오직 자국에 이익이 되나 안되냐를 따질뿐임
그걸 받을지 말지는 강한놈이 선택하는거지
미국이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서 있다고 순진한 생각을 하는거야?
초딩수준의 사고방식에 같혀 사는 애들은 눈에 보이는것만 믿더라
2차 대전때는 미국과 소련이 동맹이였음. 앞으로 백년 또 어떻게 바뀔지 모름
어린 아이처럼 세상 바라보지 말고 어른 답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함
냉전이 가까운 시기입니까? 2차대전이 가까운 시기 입니까.
대한민국 동의 없이 -> 미국 정책적으로
동맹을 돕자고 와있는 -> 미국 국익을 우선하여
왕따 당합니다. -> 미국이 왕따를 시킵니다.
경기도 오산입니다. -> 본인이 오산에 있는지 먼저 확인.
요즘은 미국도 동맹국들 눈치를 봐야 합니다.
그리고 미국이 국익을 취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그러면서 동맹국의 이익도 같이 추구하는겁니다. 미국만 이익이면 동맹일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주한미군 있을 필요도 없어지는겁니다.
상호이익.
만약 중국이 주한미군의 타이완 개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오산,평택,군산들 탄도탄 공격을
감행 할 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때 우리는 어찌 해야 할까요?
김경진 작가님 소설 처럼 핵맞고도, 전면전이 아닌 소극적 군사적 조치만 해야 할까요?
아니면 대국인데 어찌 우리가....이게 약자의 슬픔이지 하며 자위질 할까요?
그게 또 아니면 미국 과 더불어 어차피 한판 떴어야 되...야! 덤벼 일까요?
님의 시나리오는 주한미군이 개입 후이고, 저는 개입 전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주한미군이 개입 하기 전에 중국으로부터 주한미군 선제타격을 받았다.
그때 라면 적극 개입입니다.
동시에 핵계발 전력 착수 들어가야하고 이건 미국도 못막습니다.
총력전 준비 들어 가야 하는거죠.
그런데 사전에 그런 위험 감수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에 준하는 먼가를 미국으로부터 얻어내면 모를까.
주한미군은 여러이유로 중국에 가시같은 존재 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주한미군에 선제공격 당하기전에 먼저 칠수 없는 그랬다간 대한민국도 자연스레 끌어 들이게 되는 진짜 골때리는 전력입니다. 일본때는 별말이 없다가 유독 한반도 사드배치때 그 난리를 친건 그만큼 주한미군의 특수성이 나중에 일벌릴때 큰 변수가 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간과 하는것이 대중국 지상화력 최강자는 러시아도 아니고 미국도 아니고 대한민국 입니다.
이런 대한민국을 끌어들이는 짓을 얼마안되는 주한미군을 타격하기 위해 일을 벌린다?
미국으로선 대환영 일겁니다.
"대한민국도 자연스레 끌어 들이게 되는 진짜 골때리는 전력입니다"
근데 미국도 이를 원하지 않어요.
양안전쟁은 어디까지나 대만 인근에 한정해서 해결 볼려는게 중국,미국 똑같습니다.
대한민국 내 기지를 베이스로 즉 군산,오산,평택에서 미군 전투기가 출격해서 중국 본토를
두들기는 순간 그냥 핵도 포함 될수 있는 전면전 입니다.
미국이나 바라는 시나리오는 확실히 아닌거죠.
여기에 북한까지 끌려 들어갈수 있는 리스크 역시 굉장히 올라 가니까요.
근데 주한미군 공군기 와 해군이 일본으로 베이스 옮겨서 작전 한다고 해도,
중국 역시 "대한민국도 자연스레 끌어 들이게 되는 진짜 골때리는 전력입니다"
이 딜레마에 빠지겠죠.
주한미군 소속이라고 대한민국에 영구히 종속 된 병력은 아니니, 어디에 재배치 해서
써먹겠다는 걸 까지 우리나 중국이나 간섭 할 명분이 없죠.
그 반대로 미국이 중국의 완전굴복을 원하는 전면전을 기획 할때는 어떻할까요?
미국은 한국에게는 니들이 알아서 선택해 라는 한마디로 끝냈을때....누구를 택할까요?
우리가 스위스 나 스웨덴 처럼 영세중립국을 표방하던 국가는 확실히 아니였죠.
그때 가서 중립을 표한다???
전쟁 끝난 후 누가 이겼던 한국은 중립을 지켜줘서 고마운 존재는 확실히는 아닐껍니다.
누가 중립을 하자고 했나요...
중립이 아니리 일이 벌어지기 전까진 대한민국 이익이나 챙기면 된다는 겁니다.
일이 날수도 있다는 가정만 가지고 미국 나팔수 역활 한다?
그럼 나중엔 어쩌려구요?
한미간 동맹은 일도 발생 안했는데 설래발 치며 알랑방국 안껴도 굳건한 동맹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환영한다는 표현은 좀 과한 감이 있긴 하지만 이후 미국으로서는 국군 전력을 활용하기가 용의해 진다는걸 의미 한 겁니다. 단 그전에 북한쪽 움직임은 묶어 놔야 겠죠.
전선은 1개만 벌려놓지 2개를 벌리진 않습니다
제가 볼때는 중국이 대만공격시 주한미군을 타격할 일은 없다고 보지만
대신 북한을 동원할수 는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반도 군사력을 잡고있게끔 하고
대만하고 전면전 을 감행하고
미국은 항공모함+한국+일본 에서 군수물자 및 공군력을 행사할꺼 같네요
대만 침공시
주한미군 및 한국군 묶어두기 위해서
북한을 조장할 수도 있겠네요..ㅠ
미국입장에서도 대만 살리는것보다 북한점령하는게 더 이득
그러면 중국이 전쟁을 시작하기도 전에 경제문제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중국이 시장 개방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은 만큼 달러시장에 편입됨으로서 더이상 예전처럼 문걸어잠그고 유아독존 타령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룰은 다 무시되는겁니다.
눈깔 뒤집어지면 둘중하나밖에 없거든요. friend or foe
어쩔수없이 한쪽에 붙는수밖에 없습니다.
기왕붙을거 이기는쪽에 붙어야지요.
모든 국방관련 권한은 미국에 있으며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주한미군이 공격당한다면 전시상황으로 전개 한반도 군대를 미중전쟁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동맹이요 전시작전권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근대 대한민국이 우리나라 이익 대변못할정도로 나약하진 안습니다. 동맹이라고 전작권 가졌다고 동맹의 피해만 강요하는건 동맹이 아니라 식민지죠. 이런논리로 한미관계를 폄하하는 애들이 북쪽애들이죠. 그리고 식민지 관계가 아니라 동맹관계로 있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자주국방에 힘을 써야하고 우리의 이익을 항상 미국으로부터 끌어내야 합니다.
특히 주한미군 1년에 한번하는 훈련이 있는데 뭔지 아세요? 주한미군 가족들 미국시민 전쟁초기 무조건 오산으로 모여 오키나와로 날라가는 훈련을 합니다. 중요 물자부터 다 일본으로 나르는 훈련입니다. 이것이 무엇이라 보세요. 한반도 안에서 어느정도 싸우지만 장기전으로 후방에서 싸운다는 뜻입니다. 조그만 땅덩어리에서 요즘같은 시대에 미사일하나 방어하기 힘든데. 장사정포의 경우는 방어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특히 요즘 신형 방사포의 경우 일제사격시 오산 미군기지 비행기도 뜰수 없는 상태 벌어집니다. 그러니 후방에서 전쟁준비하고 천천히 작전을 수행하는 전략이지요. 그것이 현실입니다. 지금이 미국은 자국의 이익이 최우선입니다.
2찍들이 주장하는 빨갱이논리보다 현실을 보라는 겁니다.
대만도 중국의 침략으로 부터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 핵개발을 추진해 왔지만 미국의 개입으로
좌절 됐지요.좌우지간 안보 불안은 약소국의 슬픈 현실 이겠지요.
그걸 서방이 다 꺼려하고 있는겁니다.
확전 될까봐 거기까진 서로 안원한다는 거죠.
중국과 대만 전쟁도 그런 양상으로 벌어질겁니다.
미국도 그런 의미로 중국 본토를 공격하진 않을겁니다.
거기다 우러 전쟁 보고 배운게 있는데 한국까지 공격해서 참전 명분을 줬다간 대만이고 머고 본토가 날라갈지도 모르는데
그런 위험 부담 안고 중국도 할 이유가 없죠.
말이 주한미군 공격이지 한국땅에 탄도 미사일 등이 쏟아지면 한국은 그냥 무조건 자동 참전입니다.
본토에 미사일 맞고 가만히 있으면 그게 차후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죠.
이상한데 있어서 주위 나라들때문에 어쩐다 저쩐다 하지 우리나라 전력 그대로 유럽에다 가져다 놓으면 솔직히 재래식 전력으로 우리나라 이길 나라 있을가요?
워낙 미국믿고 꿀빨 유럽 나토들이라 그렇겠지만 미군 주둔해 있어도 우리나라 군 전력 약하다고 생각 안함.
미국 제외하고 육군 상륙해서 우리나라 먹을수 있는 나라 전세계에 없다고 봄.
미국도 사실 저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함. 아프간 보다 더한 개미지옥이 될텐데 여길?
물론 핵 몇대 맞고 시작하면 머 ...그건 별나라 이야기니깐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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