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곧 1주기가 되는 채수근상병과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실히 드러난 심각한 문제점은...
바로 작전통제시스템의 부실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사건 당시 작전통제권은 육군50사단장에게 있었고
현장철수명령으로 육군은 철수했는데 해병대는 현장에서 수색정찰을 강행하고 있었다면...
지휘체계의 붕괴라고 생각이 됩니다.
명령에 죽고 사는 군대가... 평시에도 이런 지휘체계가 엉망이면...
전시에 잘 돌아간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물론 전시작전통제권은 주한미군사령부에 있지만 결국 명령을 수행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군인데..
참으로 걱정입니다.
짬도 안되고 나이도어린 현장 지휘관의 서포트 따위하려고 사령부에 있는건 아니라는 그 꼰대스러운 마인드. 지휘는 경험많은 장성이 안전한 곳에서 해야 합리적이란 논리. 유교적 문화가 뿌리깊게 박힌 우리나라라 이것이 뭐가 문제인지 다들 인식을 못하고 있죠. 현장과 동떨어진 지휘부가 정보부족 상황에 결정한 전략전술로 대차게 몇번 말아 먹어봐야 정신 차릴까? 그래도 정신 못차릴거 같지만.
짬도 안되고 나이도어린 현장 지휘관의 서포트 따위하려고 사령부에 있는건 아니라는 그 꼰대스러운 마인드. 지휘는 경험많은 장성이 안전한 곳에서 해야 합리적이란 논리. 유교적 문화가 뿌리깊게 박힌 우리나라라 이것이 뭐가 문제인지 다들 인식을 못하고 있죠. 현장과 동떨어진 지휘부가 정보부족 상황에 결정한 전략전술로 대차게 몇번 말아 먹어봐야 정신 차릴까? 그래도 정신 못차릴거 같지만.
육군이 먼저 수색 했는데 성과가 없었다 언급 하며 우리해병대가 어쩌구저쩌구 ㅡ
사실 이게 문제라고 봄 .경쟁 비교 폄하 이런 식으로 해병대가 행동하니
기본을 존중해서구명 조끼를 입혀도 뭐 할판에 빨간 T에 해병대글자 잘보이게 해서
내실을 기해야지 타군과 비교 비교비교 .
기본충실 !
작전계획은 작전에 들어가면 휴지조각이다 라는 말이죠
그럼 어떻게 되느냐?? 바로 현장 지휘관의 지휘에 따라 작전이 진행된다는것이구요
우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휘관은 에어컨 틀어진 모텔에서 술이나 쳐 마시고 놀다다가
전화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똥별소리 듣는 쓰래기뿐이구요
이러니 군대 보내면 어둠의자식이라 불렀겠냐구요..
많은 동의와 공유 바랍니다
(2024년 8월 3일까지 동의수 5만명 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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