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월8일에 BMW 530i를 계약했는데요.월요일날 차량배정을 받고 차대번호도 받았습니다.
통상 배정을 받은 차량은 일주일 내로 받을수 있다고 알고 있어서 주내에 가능한지 딜러에게 물었지만
대답을 회피하며 추석전까지는 줄수 있다는 답변만 해왔네요...사람 좋아보여 계약한거라 그냥 알았다고하며 늦어도 다음주까진 줘야한다 했더니 자기도
최대한 노력해본다고 하네요...여기서 뭔가 일부러 딜레이 시키는거 아닌가 의심아닌 의심을 해봅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14일 목요일) 딜러한데 전화와서는 차량을 바꿔주겠다고 죄송하다네요...이유인즉은 이차량이 알고보니 모 전시장의 전시차였다네요.
다들 하는 말이지만 저도 배정받고 문제있는차,
전시차 아니냐고 몇번이나 물었고 그때마다 걱정말라고 했던 딜러였는데 이제와서...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그쪽일을 내가 몰라서
그런다. 전시차라는걸 당신들도 알수없는거냐
아니면 알고있다가 무슨 사정으로 바꿔주는거냐
했더니 본인은 몰랐다며...원래 출고일이 다음주인데 갑자기 차를 보내준다고 연락와서 자세한 서류요청해서 봤더니 전시차라고 하네요...이게 어떤상황인지 혼란스럽네요...진짜 몰랐는데 알고보니 전시차라
저에게 솔직히 말하고 다른차 잡아주는 착한 달러일까요??아니면 저를 처음부터 호구로 보고 전시차 밀어낼려다 일주일동안 가만히 보니깐 싸이즈가 만만치 않은거 같아 차를 바꿔주는 양아치 딜러일까요??이미 잔금까지 다 완납한 상황이라 취소하고 환불받고하면 시간도 걸리고 할꺼같아서...어찌해야할지 혼란스럽네요...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ㅡㅡ;;
갑자기 글쓴이님 차와 같은 차를 살 사람이 나타난거죠. 글쓴이님은 사람 좋아보이고 어차피 살꺼고 기다려줄것 같으니까
성격 급한사람한테 먼저 팔 생각인거죠. 딜러가 전시차인지 처음부터 몰랐다는건 말이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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