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대리운전 알바합니다.
와이프랑 같이 하고있는데요
시골이라 외진곳 콜 잡고 갔다가
나오는 길에 강아지 1마리가 있더군요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 같은데 하고
지나치는데 또 한마리가 있네요
뭔가 이상하다 싶어 두마리를 차에 태웠습니다
좀더 나가는데 또 2마리가 더 ㅡㅡ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일단 와이프회사가 가까워서 데려다놨는데
키울수도없고 난감하네요
집에서 키우던 개들같은게 차를 몰라요
칩이 있으면 주인이랑 통화해서 해결을 보고, 칩이 없으면 동물구조센터에 연락해야죠
머 거기가서 입양이안되면 한달후에 안락사 하겠지만, 그게 불쌍해서 길거리에 놓아두면 인간에게 피해가가고
버려지는 강아지들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키우지도 않을거면서 왜 강아지들 데려가는지...
동물 키우면서 책임감 없는 인간들 개보다 못합니다..
동네에 떠돌아 다니는 강아지인지??? 아니면, 주인이 있는 강아지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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