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만들자는 이야기 하기전에
워싱턴 선언 전문 한번 읽어보시라
NPT 탈퇴는 커녕 준수하겠다고 합의함..
그리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했어
한반도에는 북한만 있나?
워싱턴 선언이 2023년
2024년에 정상회담에서는 재확인까지 했음
그것도 양국 대통령이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NPT 탈퇴하고 핵무기 만들자?
맨날 혈맹 혈맹하는
미국 뒤통수 한 방 때리고 면상에 똥물 퍼붓겠다는 이야기지..
여당 국회의원이 그걸 알면서도 핵만들자고 한거면
나는 대통령이 싫어요 아니면 여론몰이용으로 봐야할 듯
저 선언 무시하고 통수치면 제제 들어오니까요.
미국은 입장을 바꿀 수 있어도
우리는 입장을 못바꾸니까요..
트럼프가 될지도
트럼프가 되어도 입장이 바뀔지도 모르는데
무슨 로또 복권 긁는 것도 아니고..
핵연료 재처리라도 할수있도록 미국과 협상하는게 우선일듯합니다...
보수정치는 철저히 실용주의적으로 해야 합니다. 죄익이나 되도 않는 썰을 푸는 거지.
트럼프쪽에서 한국에 핵 보유 용인하고 각자도생 하자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부터가 말이 안됨
미국 혼자 중국 상대 못한다고 오커스 만들고, 유엔사 회원국 늘리고, 어거지로 한미일 동맹체제 구축하는 중인데 한국이 자주외교 노선을 타게 둔다고? 아마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발 할 껄
원잠 정도는 만들지 몰라도 핵보유는 현실성 없어 보임
그리고 여차 하면 6개월이면 핵탄두 만들어서 현무 시리즈에 태워서 난릴 수 있는데
이걸 요란하고 공개적으로 한다고? 한국 정부가 그렇게 멍청하진 않다고 봄
역대 정권에서 미국하고 동맹이 제일 좋았던 때를 생각해보면,
미국하고 제일 사이가 안 좋았다는 오해를 빋는게 노무현 때지만,
정직 미국은 노무현 때를 제일 한국과 가까웠던 때라 말 합니다.
김대중이나 문재인 때도 미국하고 사이가 좋았어요.
되려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운석열 때 미국하고 사이가 더 않좋은게,
우리나라의 자주외교나 자주국방의 기조는 우리나라 영토영공영해에서
발생하는 일은 우리가 대응한다이고, 어떻게 대응하느냐의 방법에서
여태 625 이후 미군이 우리대신 하고 있던 분야를 우리가 한다는 것이
자주국방 자주외교인 겁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필요로 하는 명분과 파이는
정확하게 챙겨주는 것이구요.
한미동맹에서 우리가 한반도에서 자주적으로 움직이는게 미국에게 해될게
없다고 봅니다. 미국의 영향권이든 무기판매든 말이죠. 오히려, 우리가
자주적으로 움직이면 제일 골치 아퍼 할 상대는 일본입니다.
왜냐면, 미국은 동맹이지만 일본은 동맹이 아니라서, 자주외교나 국방에서
일본이 배제대상이거든요. 우리나라의 독립을 지금도 인정 안하는 나라와
무슨 동맹을 하겠어요.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때 미국하고 사이가 안 좋은건, 한미동맹을 말하면서
정작 일본의 말을 제일 잘 들으니 미국도 저런 정권때 한국을 막대하거든요.
오바마가 친일대통령이 아니라, 한국이 아무소리 안하니까 일본 편을 들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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