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회원인데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현재 F56(3세대) 미니쿠퍼S를 타고 있는데요,
주행거리 35,000km에 뒷 브레이크 패드 경고등이 떠서 센터에서 교환을 하고왔습니다.
(앞, 뒤 통틀어 처음 입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보통 앞 브레이크 패드 먼저 갈지 않나요?
어드바이저분께 물어봤는데 빨리 가는 사람들은 4만 정도에도 간다고는 하는데
자세하게 물으니 (느낌상)정확하게 대답해주는 느낌이 아니라 뭐랄까..다른 얘기를 하는 느낌 이랄까요.
심지어 주행패턴이 일반사람들에 비하면 브레이크를 많이 쓰지도 않습니다.
속도 줄일 때 패들로 단수 먼저 낮추거든요. 브레이크 잘 안쓰려고 합니다.
덧붙여 경고등 뜨는 원리를 여쭤봤더니 주행거리나 기간이 아니라
마모상태를 센서가 확인한다고 합니다.
2,500km 뒤에 앞 브레이크 패드 교체 경고등에 불이 들어올텐데
2주쯤 뒤에 뜨게되면 센터 오라고 하네요.
제 입장에서는 소모품을 빨리 교체하면 아무래도 손해이다보니
혹시 과거에 센터 들어갔을 때 (앞쪽 사고수리와 누수로 장시간 입고시킨적이 있네요)
부품을 바꿔치기한건가? 라는 이상한 생각도 하게되네요^^;
미니 타시는 분들이나 다른 전륜 타시는분들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미니도 많았는데 골고루 닳는 느낌? 편마모가 좀 있긴 하더라고요
제 기억으로는 자세제어장치가 개입을 많이하면 빨리 닳는걸로 알아요
전륜차의 경우는 언더스티어 잡는데 많이 사용하고 전륜차에서 리어패드 먼저 닳는경우가 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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