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https://x.com/i/status/1900085680090603719
중국 광저우 조선소에서 최소 3척 이상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진 특수 바지선의 실물이 촬영 됐습니다.
선수에는 120m가 넘어 보이는 도로 교량이, 선미에는 다른 선박이 도팅해서 하역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며
악천 후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 될 수 있도록 바닦에 고정 할 수 있는 기둥이 있습니다.
이 바지선은 항만 시설이 없는 해안에서 차량과 전차를 하역 할 수 있는 부두 역할을 수행 합니다.
중국이 일반적인 군용 상륙함이 아닌 이런 형태의 특수 선박을 건조한 이유가 따로 있는데요
이미 오래전부터 대만 침공을 위해 평시에는 상업용으로 사용하고 전시에는 군용으로 징발하기 위해
병력과 전차, 차량 및 각종 군용 장비들을 수송 할 수 있도록 군용 스펙에 맞춘 페리를 대량으로 건조하고
주기적으로 수송 훈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네 진짜 잔머리는 인정한다..)
즉 페리 형태의 수송선들에서 실려 온 전차나 장비들을 하역하고 상륙 시키기 위해서 저런 형태의 바지선이 필요했던 겁니다.
이 페리들은 별도의 선박 회사를 통해서 운용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대만은 중국군에게 해상에서 포위를 당하더라도
대규모 상륙이 가능한 곳이 한정적이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방어 전략을 수립해 놨지만,
이 바지선의 존재는 중국군에게 상륙 지점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줌으로 써 대만에게 악몽이 되버립니다.
베링블루
힘을내요80
하데스992카레라S
엄청난 사거리의 포병과 미사일이 존재 하는대 교두보를 마련할수 있을까요?
포방부 기준으로 이해하려고 해서 그런가? ㅎㅎ
그런데 중국입장에서는 대만의 어느정도 기반시설을 유지하면서 점령후 최저의 피해만입히고 먹는걸 원하기에 고심하는거죠 대만을 완전 초토화시키고 잿더미로 점령한다고해도 중국입장에서 빛좋은 개살구입니다
중국은 화력으로 조지고 먹을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의 사례도 있고 대만에는 국민당이라는 친중 세력이 있으니 대만이 초토화 되기 전에 분명 이들이 매개가 되서 자치권을 놓고 협상 테이블을 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이 우린 니들 지지 할꺼야! 가 아니라 여차하면 TSMC 날려 버릴꺼라고 하는데
나라가 잿더미가 될 때까지 중국이랑 싸울 이유가 부족합니다.
트럼프로 인해 중국이 반등하기 좋은 외부환경이 되어가고 있으니
중국의 저런 대량 상륙준비들은 단순히 대만전 대비를 넘어서
주변국 어디든 침공 가능한 체계를 갖춰가는것으로 보입니다
안그래도 중국내 젊은층들의 사회적 불만이 심한때인데
시진핑 집권내 대만 침공은 더 앞당겨질것이라는 전망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제2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볼수 있겠네요. 다라라라라락 하면 촤라라라락 하고 죽어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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