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다른일 하고있고 ..몇년전에는 중국집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쪽에 근무하시는분들 가끔 소주한잔 합니다
강남쪽이고.. 요즘에 사람 없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배달초짜가 240~50
고참은 보통300 .. 주방도 처음배우는 싸환에서 조금숙련된 라면(빠르면 3개월~보통6개월)
280정도 받고.. 실력좋은 분들은 300넘어갑니다..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처음중국집 들어가서 6개월안에 노력조금 보태면..
300벌이는 합니다. 4대보험도 가능하고.. 퇴직금도 100% 줍니다..
그래도 사람이 없습니다..
한달에 150 이니 ,200 이니 그런글 보면.. 일자리 많은데..
본인이 편한일 ..찾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자리는 많아요 .. 하루12시간 주방에서 그릇딱고 일주일에 하루만 쉬실 용기있다면
누구나 300 아니 1년안에 350도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300 벌기 어렵다는 말을 이해 못하시겠어요?
목숨 내놓고 사고 위험이 높은 일자리는, 장수를 기대할 수 있고
위험이 낮은 일자리보다 훨씬 높은 임금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런 자리가 300이라는 건,
오히려, 보통 일자리들이 150, 200도 안 된다는 것의 강력한 증거입니다.
저희 회사 사장은 호주인을 쓰면 분명히 더 좋을 테지만,
호주인을 쓰려면 연봉을 6만 달러는 줘야 해서 외국인을 씁니다.
외국인들은 5만도 안 받고 하니까요, 5만이 뭡니까, 48000이면 수십명이 어플라이 하니까.
쉬고.. 점심팔고 설겆이하고 큰집들은 브레이크타임.. 오후에 저녁준비하고.. 손님올때까지 핸드폰 만지작
저녁팔고 마무리 .. 사고래야 전날술마시고 떨깨서 출근해서.. 본일실수로 안전사고 나는 경우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배달집도 ..꼬마들이 사고내지 나이있으신분들은 거의 사고 없습니다
주변에 회사다닌다면서 변변하지 못한친구들 보면.. 몸으로라도 뛰라고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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