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엔을 졸라게 갖고싶은 현암베오입니다.(꾸벅)
그간 지인분들의 벨엔 수동모델을 간간히 경험해본적이 있지만 DCT모델은 처음이라 여름휴가로 시간이 생긴김에 저번에 예약해둔 벨엔 DCT모델 시승을 하고왔습니다.
시승은 청주 시승센터에서 진행했고 현차구입이력이 있으면 카마스터 없이 셀프시승이 가능해 간단히 서류 작성하고
차량상태 확인 후 진행하였습니다.
시승시간이 30분 밖에 되지 않고 서청주IC근처 벨엔의 코너링을 느낄만한 코스가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차량은 N퍼포먼스 파츠(알칸테라,익스테리어카본 등)가 빠진 풀옵션DCT 차량이였고 키로수는 2000km를 갓 넘긴 뜨듯한 신차였습니다.
전문 지식따위 1도 없는 일반인 기준의 초간단시승기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시승후기>
1.실내
1) 시트
- N라이트 버킷시트가 정말 예쁘지만 가랭이 땀차는 저는 통풍이 없어서 구매시 넣지않을것 같습니다.
- 포지션이 높다는데 저는 그냥 괜찮았습니다.
2) 핸들
- 파이수가 작게 느껴져 쥐어지는 그립감도 좋고 조작감도 좋습니다.
3) 인포메이션
- 시승시간 부족해서 만져보지도 못하고 엔모드로 출발했네요.
2.주행
1) 변속이 존X 빠르다
- 현대 7단 건식DCT 현 오너로써 습식 8단 DCT는 촉촉하니 좋습니다.
- 변속충격이 기분좋게 느껴졌습니다.
2) 핸들이 존X 무겁다.
- 커스텀 모드에 핸들이 뭐였나 핸들이 무거웠는데 논파워같이 무거웠네요.
3) 가속이 시원시원하다.
- 제차에 비하면 가속이 슈퍼카수준이네요 감동
- 배기음이 수동에비해 작아지고 팝콘도 잘 안터진다고 하던데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파파팡
3. 총평
- 그냥 존X 갖고싶다.
- 계약서 달라할뻔. (전세금생각 전세금생각 ㅆㅂ..)
30분의 짧은 시간이 아쉽긴 했지만 지루했던 휴가를 벨엔 경험으로 행복했네요.
제차 타고 나오는데 눈가에 왜 눈물이 맺힌거죠?
저도 존X 갖고싶네요 ㄷㄷ
꿀팁엔 추천
저는 계약까지 했다가 취소했어요 +_+;;
주행성은 다 좋은데 실내재질이 아방스와 비교해도 너무 구려요. 핸들도 노말모드에서도 무겁고.
노말모드에서는 좀 편하게 해주지...핸들 두께도 다소 두꺼워서 집게 손가락안에 딱 들어오는 아방스 핸들이 더 좋더라구요.
그외 와인딩 주행이나 다 좋은데 직빨은 솔직히 큰 체감이 안오더라구요.
핸들 느낌은 좋은데 무겁긴 진짜 무겁더라고요
직빨도 굉장히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추천 +_+
수동이면 정신 못차릴듯요 ^__^
과거에 후기를 봤을때, 차이가 난다고 모트라인에서 봤거든요.
K3GT타고 있는데, 저는 변속 속도에 대한 불만을 가져본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하지만 그게 미션인지 동력성능의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현재 아방스 변속 속도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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