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7만km 300이면 되죠? ^^
라고 했다가 이런 무식한.... 라면서 불쌍한놈 취급을 받고 다시 공부했습니다.
현재 제 상황 조건은
1. 혼자 탐
2. 첫차(군대 운전병도 했고 가족들 차도 한참 몰았지만, 본인 소유차는)
3. 출퇴근에 쓸 것 같음. 편도 30km 가량. 다만 매일은 아니고 주에 두세번?
(주에 두어번 정도 애매한 출장거리가 끼다보니...)
4. 군대 운전병 다녀와서 운전은 나름 함. 근데 주차가 귀찮아서 경차 찾는중...
5. 첫차기도 하고 물건을 험하게 쓰는지라, 몇년쓰고 내다 버릴 작정
6. 보험가입 한 8년 된듯... (제가 학생때 면허 따자 마자 아버님이 가족보험으로 같이 넣어주심...)
7. 짐 실을일이 은근 많음. 커다란 공구통이나 컴터, 서버, 같은. 대형 사과박스 한두개 분량?
입니다.
그래서
1. 출퇴근때 톨비를 먹는지라, 톨비 줄여보겠다고 경차를 찾았고
2. 대충 쓰다 버릴꺼 싼거 사서 한 3년쯤 막 굴리다 내다 버리자
라고 결정을 한 후, 여기서 경차 목록을 긁었습니다.
그리고 허위매물에 낚여 [300만이면 되나보다!] 라고 예산을 뽑았고... 돈이야 뭐 보통예금에 박힌게 800쯤 되니 그거 다 날려도 별문제는 없지만, 3년 굴리고 내다 버릴 차에 800박는건 아닌거 같아서 예산 300에 맞춰 눈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해서.
제가 찾은 물건은
1. 모닝, 스파크(=마티즈) 중 하나.
2. 키로수 10만~ 15만
3. 08년식 이후 차량
4. 무사고(판금이나 휀더 교환까진 뭐... 본넷만 아니면야......)
5. 오토(보유 면허는 1종 보통)
6. 내비랑 타코메터는 있으면 좋겠당....
7. 연료 : 암거나
으로 긁어보니 저정도면 300만 언저리에서 잡히는것 같습니다.
일단 허위매물은 거르고 가격을 찾은것 같긴 한데, 혹시 저쯤 되는 물건들도 실 거래가는 저거보다 훨 비싼가요?
AND
모닝이랑 스파크 두놈 다 그놈이 그놈인거 같은데, 둘이 뭐 특별히 다른점이 있나요?
어디 보면 뒷열 폴당하면 스팍이 더 짐싣기 좋으니 그거사라 하는 사람도 있던데...
(구형 마티즈는 배기량이 796 인거 같고....)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00만원 생각하셔야 괜찮은 무사고 차량 가능합니다.
뉴모닝은 300만원대로 가능하구요~
전국에 매물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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