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옆차 배려한다고 우측차 운전석과 좀 띄워서 주차해 나름 옆차 배려를 하고,
잠시 주차를 해놓고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던 도중,
옆차 운전자 와서 문 조심히 열고 타고 응 나가려나부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쿵 소리가 나길래, 내려서 확인을 해보니,
아주머니가 미안하다고 하시네요.
근데 남편되시는 분이 문콕 위치를 대어보니, 문이 맞닿은 위치에서 2센티정도 안쪽으로 문콕이 생겼습니다.
이상한건 맞대어본 위치에는 전혀 흔적도 없었네요.
그래서 "와이프분 차 타고 약간 앞으로 이동하신거 아니냐?" 라고 하니 그것도 아니라고 하고,
그래서 실랑이 하다가 경찰 부르고 5만원 받고 끝냈습니다만,,
아 오랜만에 신경을 썼더니 명치가 아프네요;;
혹시, 옆차가 문을 생각보다 쎄게 열경우, 살짝 맞닿은 위치보다 좀더 안쪽으로 문콕이 발 생할 수도 있나요?
사람 타고 안타고 차이 많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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