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근무한지 10년이네요
현재 총 책임자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자직원이 하나 있는데요
3년정도 같이 일을 했습니다.
이 놈의 집안사정이 어쩐지는 잘은 모르나
집에 조그마한 문제가 생기면 그 전날 술을 먹고
다음날까지 술이 안깬 상태로 출근을 합니다.
당연히 일은 못하고요
술에 취해서 출근한 날은 항상 일이 터집니다.
손가락을 베여서 수술을 한다던지
넘어져서 어디가 부러지거나 삐던지
다반수죠..
급여가 작아서 이러나?
이런 생각도 합니다.
제가 사장이 아니라 급여 인상건은 항상
대표님과 상의후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좋은취지로 인상건 의견을 드리면 항상 수렴해주시는데
이번 직원건은 한사코 반대를 많이 하십니다.
현재 그 직원은 월300만원 수령 하고 있습니다.
결혼도 안한 청년(33세)
이 놈 술 안먹으면 정말 일 잘 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인데 술만 취하면 이렇게 변해버리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달래도 보고 화도 내보고 다 해봤는데
감수성이 풍부한놈인지 뭔 말만 하면
다시는 안그러겠다 하는데
참 더이상은 같이 데리고 못갈거 같습니다.
우선 대표님께서도 정리하라는 말을 전하셨고요
술 좋아하는 직원을 어찌해야 바른길로 잡을수 있을까요?
정말 술 안먹으면 너무나도 일 질하는 직원인데
술만 먹으면 사람이 변해버리니
답답하네요
술버릇...그거 마약보다도 고치기 힘든걸로 압니다....
이 말이 생각이나네요...
술 먹고 사고 안 치지만 평소에 그 사람만 못한 능력인 사람,
그 사람,
결국 평소 능력이 그 사람만 못해도 술 먹고 사고 안 치는 사람이 더 낫다는
경영 판단에 도달한 거죠?
머리가 복잡하네요
정말로 하실 의향있으시면 쪽지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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