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4인승 세단 파나메라 2009년 출시 결정
포르쉐의 네번째 모델로 프론트 엔진 리어 드라이브의 4도어 세단이 파나메라(Panamera)라는 이름으로 2009년 출시된다.
차명은 장거리 레이스로 유명한 La Carrera Panamericana에서 따온 것이라고 포르쉐 관계자는 밝혔다.
폭스바겐과 합작 프로젝트로 개발한 카이엔과는 달리 파나메라는 포르쉐가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생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2만대 정도 생산해 그중 40% 가량을 미국시장에서 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비를 포함해 12억 달러 정도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으며 카이엔과 카레라 GT를 생산하고 있는 라이프찌히에서 하게된다고.
포르쉐는 과거 프론트 엔진 리어 드라이브 레이아웃의 모델로 그다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던 역사가 있는데
새로 개발한 세단형 모델에 다시 적용한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 출처 : car auto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