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란 것은 상대방이 답변을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합니다. 할 수 없는 것을 질문한다는 것은 그 분야에 무식하거나 무지하다는 증거입니다. 즉 준비 없는 기자 지식없는 기자 무식한 기자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런 기자회견은 IT 쪽에 해박하거나 바둑을 아는 사람이 질문해야 하는것 아닌가 아쉽습니다.
기자회견에서 3가지 질문 중 2가지 여기자가 했습니다.
1. 마지막은 자기 소속도 밝히지 않은 여성 기자가 알파고 개발자에게 <알파고 약점이 뭔가?>라는 쓸데없는 질문을 합니다.
당연히 개발자가 약점을 알 수 없습니다. 뭐 지거나 해야 약점을 알지 개발자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실제로 당연히 개발자는 약점에 대해 대답 하지 않았습니다.
2.. 한국경제 여기자는 어제 30분에 알파고가 승리를 확신했다고 하는데 이번 경기는 언제 알파고가 승리를 확신했나?
당연히 이걸 개발자가 어떻게 압니까? 기계만 알 수 있는 것을 알파고 자신도 아닌데 말입니다. 역시나 개발자는 몇 분에 승리를 했는지 답변을 안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004&oid=052&aid=0000794672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다고 개발자도 이세돌 이길거라고 착각하는듯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다고 개발자도 이세돌 이길거라고 착각하는듯
설령 알려고 하거든 메커니즘을 이해해야하는데 이게 여자들이 취약함.
그리고 직업특성상 겉할기로 빨리빨리 익혀나가야하니 저런 심도없는 질문을하지.
무슨 저런 질문을 하지?
약드셔요...
비싼 밥 먹고 그러지 말아요~~
대부분 다 알고있는데요 뭐
승무원과 비슷하게 기자라는 직업도 요샌 그냥 그런 이미지인듯
수고했다는 말은 중국사람이 하네 ㅋㅋ
여기자님이 공대 출신이 아닌가보죠..
그분들이 코딩을 해본적이 없다면 개발자가 곧 프로그램 이다..
즉 개발자는 알파고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모르면 그럴 수도 있죠...
많은 어르신들도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으시니깐요..
단, 많은 모르시는 어르신들은 그러 실 수 있지만,
그 개발자들에게 질문을 하려고 간 기자라면 모르면 알고는 가야하는 거아닌가요?
적어도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기전에 상대가 누군지..
그 누군가가 뭐하시는 양반인지..
뭐가 도대체나 대단하길래 이 난리를 치는지..
적어도 기자라면...
팩트를 전달하고자 함이라면 그 팩트를 들었을 때 이해할 수 있는 사전 지식정도는 알고 가야하는게 기자아닌가요?
저런 나라 망신이란거 다 시키니....
예전에도 미 대통령이 질의 시간 줬을 때 조용해하던 기자들 도 생각 나느...;;;
알파고는 대국을 진행하면서 계속 승패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위에 기사글에도 나왔듯이 대국이 끝나기 30분전에 이미 경기도 안끝난 상태에서 승리를 확신하고 구글개발진에게 승리결과를 전송했습니다. 2국에서도 이미 해설자들이 박빙이라던 순간에 알파고는 구글본사에 승리라는 결과를 전송했다고들 하죠. 알파고가 언제 승패 분석을 완료하고 개발진들에게 결과를 보냈냐고 물어본 내용같은데 왜 개발자가 어떻게 아냐는 답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바둑은 완전 초심자 수준이지만 개발일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첫번째 질문도 그다지 이상하게 아닙니다.
개발자가 바둑에 대해 전혀 모르는사람이라면 알파고를 만들수 있을리도 없지만 저 알파고 개발자의 이력을 보시면 저 개발자가 단순한 공돌이가 아니고 체스 세계챔피언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둑에도 왠만한 아마고수보단 뛰어난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을 거고요. 개발자의 지식과 바둑의 지식을 전부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분명 약점이 될만한점도 알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대국을 통해서 보완한 약점을 확인해보고 싶은점도 있을테지요. 약점을 개발자가 모른다면 저번 판후이와 대국후에 기보를 보고 그 무시하던 이세돌과 커제가 지금 이렇게 태도가 바뀔리가 없지요. 분명 그 판후이와의 대국도 알파고의 4:1승리였는데 약점을 보완 안하고서 이세돌에게 도전을 했을까요?
본인은 여기자들을 수준미달로 까시는데 본인 아는만큼의 지식으로 까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면 약점이 무엇인지 개발자가 몰라서 안 알려주는게 아니고 알리고싶지 않아서 대답을 안했다고 생각이 들고, 이미 대국끝나기 한참전부터 해설자들도 이세돌이 이길가망성이 있어서 두는게 아니고 어이가없어서 두고있다라는 말을 했을정도인데 알파고의 승리분석결과를 개발자들은 더빨리 알고 있었습니다. 단지 이것도 알리고 싶지 않아서 대답하지않은게 더 가망성이 높아보이네요.
단지 알파고에서 대답을 하지 않은걸 가지고 기레기수준 운운하시면 국회들락날락 하는 기자의 대부분은 수십가지 질문에 대답하나도 듣기 어려운데 죄다 쓰레기 같은 집단이네요.
처음부터 약점은 있지만 밝힐 수 없다 했고, 알파고 쪽에서는 당연히 수가 진행될때마다 승리 확률이 % 단위로 나올건데 그정도 모니터링 시스템도 없을것 같습니까?
개발자가 그렇게 개발할수도있는거지ㅋㅋ
설사람들은 구경 좀 하게.
흉노개독..ㅋㅋㅋ 대중이는 홍어개독이냐 그럼? 바다에서 예수님 보신 분이시다.
사회 모든 현상이 전라와 경상의 싸움인겨?
저라면.. 사람이 대국후 복기하듯, 저장된 로그데이터를 바탕으로 알파고 입장에서본 판단과정을 제한적이나마 사람이 알아볼수있는 형태로 공개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를 묻고 싶네요.
^^ㅎ;; 누굴 모라고 할게 아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