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1 코리아그랑프리가 지난 6일 마무리됐다. 4연속 종합 우승을 노리는 세바스티안 페텔(인피니티 레드불, 독일)의 압도적인 경기력 외에 로망 그로장(로터스, 프랑스)과 키미 라이코넨(같은 팀, 핀란드)의 역주, 마크 웨버(인피니티 레드불, 호주)와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독일)의 사고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뒷얘기를 쏟아냈다.
하지만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지난해보다 줄었다. F1조직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한국전이 치러진 3일간 전남 영암 F1 경주장을 찾은 관람객은 15만8,163명, 결승전이 열린 일요일에는 7만9,057명이다. 전체 일정 동안 16만, 결승 동원 인원 8만명의 마지노선이 무너진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3일간 16만4,152명, 결승전 당일 8만6,259명이 영암 서킷을 찾았다.
물론 전체 관중수 대비 감소폭은 작다. 전일 기준 3.6%, 결승전 기준 8.3% 수준이다. 대회 당일 태풍 예보, 부산국제영화제와 시즌 종반에 이른 프로야구 등이 대회 흥행에 불리한 요소였지만 나름 선전했다는 해석도 적지 않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객 감소 비율이) 수용할 수 있는 예측 범위 내로, 큰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티켓 판매 실적도 매년 20%씩 상승하는 등 관객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관람객 감소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4년 간 쌓인 1,900억원의 적자를 떠나 향후 흥행 예측의 주춧돌이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F1 한국 개최의 당위성이 흔들릴 수도 있다. 가뜩이나 F1 신청 국가가 쇄도하는 마당에 관람객 감소는 F1 주최측에 한국전 연장 불가의 빌미를 줄 수도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 관광수익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형 이벤트 개최를 통한 국위 상승 등은 모두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이 뒷받침돼야 한다.
전남 영암 F1경주장은 13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국내 스포츠 시설 중 최대 규모다. 그리드 앞 메인그랜드스탠드에만 최대 3만명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올해 결승은 '명당'으로 손꼽히는 메인그랜드스탠드조차 빈 자리가 많았다. TV 중계 화면에 비친 모습에서도 빈 자리는 곳곳에 눈에 띄었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장이) 서울에서 너무 멀어 관객이 많지 않다"며 아쉬움을 표시했을 정도다.
최근 FOM이 공개한 2014년도 F1 일정에 따르면 코리아 그랑프리는 당초 10월에서 4월로 이동했다. 그나마도 '잠정(provisonal)'이란 꼬리표가 달려있다. 이와 관련 대회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외신도 흘러나왔다. F1조직위원회장인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4월 개최를 수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개최 의지를 확고히 했지만 FOM은 한국 대회의 흥행에 의심을 갖는 모습도 보였다.
F1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대형 스포츠 행사로 손꼽힌다. TV 중계에는 6억명의 시청자가 주목하고, 연간 누적 관람객수는 380만명에 이른다. 그러나 모든 대형 이벤트가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다. 2005년부터 F1에 참여해온 터키는 적은 관람객과 높은 개최권료 때문에 2012년 재계약을 포기했다.
사실 F1은 모터스포츠를 접하지 않던 일반인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해외 관광객들의 성격도 다른 대회와는 다르다.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이 선행되고, 해외 F1 팬 유치를 위한 맞춤식 마케팅이 필요하지만 이번 경기에도 지역축제나 K팝 공연 등 일반적인 부대행사만으로 관객을 유입하려 했다. F1 일정을 좇아 전 세계를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고급 시설의 부재도 여전했다. 반면 카트장 운영이나 오토캠핑촌과의 연계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암 서킷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즐거움으로 각광받았다.
그렇다면 해답은 분명해진다. 행사로 관람객을 유입하는 것보다 자동차를 좋아하고 직접 즐기는 공간 확보가 우선이다. 서울에서 지리적으로 거리가 있는 영암만의 자동차문화를 가꿔야 한다는 얘기다. 지난해 대회가 끝난 후 박준영 지사가 TV 토론회에 등장해 영암을 자동차 고성능 부품개발단지로 육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행보는 요원했지만 박 지사의 바램대로 그나마 튜닝 활성화를 위한 협회가 발족됐다. 영암을 자동차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기회가 아닐 수 없다. 그렇게 되면 관람객은 저절로 늘어나기 마련이다. 모터스포츠는 결국 자동차를 활용한 경주이기 때문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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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왜 영암에서 하는거냐면 지방자치 단체가 자기가 거기서 하려고 경기장 지었기 때문입니다. 아 참고로 하필 그 전라도지사 고향이 영암입니다.
숙소도 모텔밖에 없어서 국가 망신이라고 하던데....
국가적으로 봤을때 일단 안하는게 젤 좋았고 굳이 한다면 경주가 어땠을까 싶다. 관광지도 있지만 무엇보다 호텔이 많다. 것도 보통때 객실 가동 별로 없는 좋은 호텔들....그리고 부산하고 가까워서 숙소, 관광지 연계도 되고..
아름다운 경관에.. 굉음이라............
1년에 한번 F1이지만 평일/주말마다 다른 대회 있고 소규모 경기들도 있습니다. ㅡㅡ 허구헌날 굉음이에요;; 경주장 직선거리로 10KM이내에 살고 있습니다.
조용하게 낮잠도 못자요;
언제부커 보배가 욕이난무하는곳으로 바꼈는지..
서울, 부산, 경주 한번 가봐라...목포무시할 생각은 없지만 비교도 안된다.
그리고 제대로 된 호텔 하나 없다고 처음 부터 얼마나 말 많았는데 너야말로 뭔 헛소리냐...
그리고 허허벌판에 있는게 맞다고??? 모나코f1경기장 본적은 있냐??? 시내가로지르는데 관광객만 해도 엄청나고 세계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경기장으로 뽑힌다. F1관계자들, 선수들도 한국에서 것도 영암에서 왜 f1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 쏟아낸다는데 너야말로 니 고향이라고 편들지 말고 현실을 봐라.
서울, 부산하고 비교나 되냐...그리고 너처럼 내고향이라고 무조건 편드니 정치인들이 무리하게
적자나는 대형행사 따오는거 아니냐....좋냐???엄청난 적자 니들 세금으로 전부 매꾼다.
더 억울한건 전라도 사람도 아니고 f1도 안보는 타 지역 사람들도 세금 내야한단거지...
4대강, f1, 인천 아시안 게임... 이딴 쓸데 없는데 돈쓰는거 진짜 못하게 해야한다.
그리고 너 고졸이거나 지잡대 출신인거 티내냐??말 전나게 거치네...
딱 니 수준대로 언어 구사한거겠지만.ㅋㅋ
조용히 일잘한 국회의원 20명중 6명만 다시 당선되고...
일 벌리고 언론에 자주 비친 사람들이 당선되는 경우 많다 하더이다...
우리가 똑똑해져서 쓸데없는데 돈 쓰고 일 벌리는 사람들 안 뽑아야 할듯...
저거 도대체 어떤 놈 때 저기다 짓자고 했냐
공항 옆이라 소음도 그렇고 서울 경기도랑도 가깝고 ..........
이번에 저도 가서 관람하고 왔는데 아무튼 주변이 시골이라 F1말고는 뭐 볼게 없네요 ㅠㅠ
자동차 선진국이야 f1이 워낙 인기있고... 국민소득도 많은 나라이니.... 그 비싼 티켓값을 감수하겠지만..
한국이야 일부 매니아 층들이나... 티켓끊어서 관람하지... 누가 그먼곳까지... 그비싼 티켓값을 내가면서 가냐고...
그랑프리 활성화를 위해서도 한국 실정에 맞게 금액을 책정해라...
국민소득 대비 따져보시길... 선진국이 한국대비 국민소득이 2배라 치면...
같은 100달러라도.. 한국은 200달러... 의 가치를 지불해야 하는거임.....
보구싶어도 비싸서 못가는 사람이 많지.. 못가면??? 집에서 mbc나 보는거지뭐..
자동차 선진국이야 f1이 워낙 인기있고... 국민소득도 많은 나라이니.... 그 비싼 티켓값을 감수하겠지만..
한국이야 일부 매니아 층들이나... 티켓끊어서 관람하지... 누가 그먼곳까지... 그비싼 티켓값을 내가면서 가냐고...
그랑프리 활성화를 위해서도 한국 실정에 맞게 금액을 책정해라...
국민소득 대비 따져보시길... 선진국이 한국대비 국민소득이 2배라 치면...
같은 100달러라도.. 한국은 200달러... 의 가치를 지불해야 하는거임.....
보구싶어도 비싸서 못가는 사람이 많지.. 못가면??? 집에서 mbc나 보는거지뭐..
거리가 멀어서 그렇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판매하는 명품이 싸서 글로 갑니까?
비싸도 갈 사람은 다 갑니다.거리가 멀어서 안 가는 것 뿐이지.
여주아울렛 명품이 싸서 간다는거예요?
여주아울렛 명품이 비싸도 갈사람이니까 간다는거예요?
여주아울렛이 멀지만 명품이 싸니까 가는건가요?
여주아울렛이 멀어서 명품이 싸도 안간다는건가요?
글쓰는 내가 더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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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게 생각하셨어요
여주아울렛 명품이 비싸도 갈사람이니까 간다는거예요
ㅋㅋㅋ아니면 말고요...
갈사람 가는데 멀어서 안간다???
아................... 일단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노면상태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지자체에서 손대지 않을때 전남에서 강력하게 밀어 부쳐서 성사시켰죠..
도전정신 만큼은 높이 삽니다만.... 아쉬운 부분이 많죠..
백년은 치러야 손익분기점 도달하겠네요;
만약에 그 때 군산에 f1 경기장이 생겼으면.... 지금보다는 좋았을 것인데... 교통도 괜찮고....
어차피 이렇게 된 것 잘 관리하고 신경써서 발전 시켜서 볼거리도 좋고 교통도 좋고 등등이 됐으면...어려운 상황 등(재계약이 안되는 경우 등)이 와도 발전 시키는 것을 중단하지 말고...10년 후를 생각하며....
거리상으로 하면 대한민국 중간인 대전에 지으면...음...
아직 그냥 대한민국이 자동차문화가 부진한게 죄죠.
다른 여타 나라도 가까운데 있지는 않아요. 몇몇 빼고는요.
어느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자동차 문화가 그만큼 잘 조성이 되면..
지역이 어디든 갈것이고.. 그에 따른 인프라가 주변에 형성 되겠지요.
그럼 진짜 이건희는 모터스포츠계의 짱짱맨이 되는건데... 예산드립 칠 일도 없고...
이건희 입장에선 서킷때문에 4년건 2천억 적자난다고 해도
이건희에게 차란... 그것도 F1경기라면 하앜하앜하면서 할텐데 ㅠㅠ
물론 관객이 쩔게 많아져서 좋고, 에버랜드 입장에선 에버랜드에서 놀던사람들 서킷가서 보고, 다시 에버랜드 들어가서 놀게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일타쌍피를 얻을 수도 있고... 교통도 좋고...
솔직히 거리만 괜찮다면 금전적인걸 떠나서 꼭보고싶습니다.
해마다 개최소식나오면 가보고싶은마음은 굴뚝입니다.
그 우렁찬 엔진음 너무듣고싶거든요
게다가 대전에서 출발했는데도 영암 진짜 너무 멀어요 .. 서울에서 가시는분들은 진짜 작정하고 가셔야할듯.. 근데 안그래도 모터스포츠 인식 똥인 우리나라 실정에 400km달려가며 달랑 f1하나 보자고 와줄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애초에 영암에 지은것부터 어느정도 관중수는 포기했다고 봐야겠죠..
f1은 적어도 충청지역 쯤에다 했어야 한다고봄..ㅠ 에휴휴..
써킷을만들엇죠 ... 김해공항을통해서 입국하고 창원이라 모텔도 부족하지않고 ..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반발이 거셌죠 가정집 옥상에 카메라가 설치되고 ...길건너면 주공아파트에 카메라들이 올라가고 ...그경기 몇년치루고 나서 지역주민들이 그러더군요 그런경기 또안하는냐고 ...
경기때는시끄럽다고난리 치더니 그경기때문에 지역경제가 조금은활성화되었다고 하데여 ...
요점은그렇습니다
국민들의관심이죠 .
세계3대스포츠중에한경기인데 ....무식한기자들...세바스티앙 페텔...,제바스티앙 페텔...세바스찬 베텔...
관심이 없닫이야기죠 ....맨날 컴터게임이나하고 ...류현진야구나 중계하고 (절대비하하는것은아니지만 )
그래도 셰계 3대스포츠중에 한개인 게임인데.. 월드컵 ,올림픽 그리고 f1인데 단일주일만 집중해주면 안될까요???
교통편도 신설해주고 나라에서 광고 좀만 때려주면 모르는사람들도 볼텐데 ....
그날경기 결과도 인터넷에서 단하루 가더군요 ....너무 무성의한거 같어요 ....
나도한국사람이지만 입으로만 글로벌 글로벌하고 ....이웃나라일본은 60년도부터 국제경기를치루고 서킷이 여러개인데 ,,,
한국은 좀 좀후진국같아요 ...욕먹을거알고 몇자적고갑니다
페텔은 신문방송같은거 쓸때 그나라 표준어를 적는법 다 정해져있습니다.. 무식해서가 아니구요^
이런 개인 대회 하는게 국가 이미지랑 무슨 상관이고, 또 대한민국 국민이 아무런 관심도 안갖는 F1 경기를 안본다고 그게 한국이 후져서 그런거라고 하는건 또 어떻게 해석 해야 합니까.
솔직히 올림픽이랑 월드컵도 IOC랑 FIFA가 그냥 자체적으로 굴리는 대회고 거기 참여 하는건데.. 그나마 이 두 개는 국제 행사 대접이라도 받죠. F1을 거기에 동급 취급 해달라고 하기에는 좀....
아주외딴 시골허화벌판에 건설한잘못이
99.9999프로아닐까요
f1대회를 개최한다는 것만으로도 한국이라는 이름이 전세계에 알려지는 건데 그걸 생각 못하고 ㅉㅉㅉ
문제는 대회 운영진들의 홍보 부족과 주변 관광 연계를 못하고 있는 게 문제죠.
어떤 나라가 f1 경기 자체만으로 수익을 올리는 나라가 있을까요...
아마 모나코 그랑프리 하나 빼놓고는 다들 그랑프리만으로는 적자 일텐데 말이죠.
제 동생도 경기도에서 현기 부품 생산 하청업체에 다니고 있어요.
공장 하나 차릴려고 준비중인데.. 영암 대불산업단지가 저렴해서 이쪽에서 하는게 어떻겠냐했는데..
답이 없다네요. 그들과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면.. 부품 아이템도 안준다고합니다. 어쩔 수 없이 경기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갈수록 오르는 땅값, 집값들.. 지역 균형이 답입니다.
메인스탠드 비었다는게 무슨 개소린지 모르겠네요.
메인스탠드 완전 풀방에 일반 스탠드에도 사람 꽤 많아졌어요.
작년에는 사람들이 끝나면 극장에서처럼 불켜지면 나가듯이 싹 빠졌는데
이제는 좀 나가는 속도가 더뎌졌더라구요. 시상식까지는 다들 보고가는 분위기.
한해 한해 조금씩 성숙해지고는 있는데, 그래도 아직 성에 차진 않네요.
주변에 식당 및 교통, 부대시설 인프라 부족한거 맞아요. 셔틀버스 목포역에서 내려주면 다들 멍때리는 분위기... 조금만 멀쩡한 식당이면 다 웨이팅 박살나고... 식당도 부족 숙소는 다들 시골여관 수준에... ㄷㄷ
겸사겸사 경기보면서 멀리왔으면 놀러갈 수 있도록 관광코스와 인프라를 깔아놓고 관람객들을 유인해야 하는데, 외국인들도 와서 경기만 보고 바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자국민으로서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영암 꽤 멀긴 한데요, F1을 기차타고, 또는 차끌고 가서 보고올 수 있다는게 어딥니까.
내년부터 F1 영암에서 못하면 비행기타고 가야돼요....
정말 망할줄 알았슴다
좌빨들 뭐만 하면 반대 반대 하면서
전라도에 논밭 경기장 지을땐 대환영하더니
결과는 좆망
참 영종도였으면 이랬을까 저도 갔었을겁니다
제대로 된 서킷 하나 없엇던 우리나라에 이정도에 경기장에 개인돈으로 햇다 하더라도 정부 지원이라는 조금한 돈으로 시작해서 이정도로 이루기란 무 에서 유를 만든거라 봅니다~ 재벌 이란 그런 분들이 진짜 여기 에 투자 햇더라면 또틀리조~
해보지도 안햇던분들 지켜만 보고 계시면서 그렇게 할말들이 많습니까 f1경주장 만들어라고 옆에서 도와 주셧나요~
세금으로 햇다하더라도 정부지원금이라 티끌정도만 지원햇다라네요 탈세하고 세금안내려는 사람들이 더많네요~ 그렇게 지적이며 답을 알면 답을 애기 해주셔야지 먼 내려깍는애기 만 합니까 시민정신이란게 서로의 생각을 맞데여서 어터케 해야할지 고민하고
답을 내야합니다~
홍보도 우리나라 대회 임박해야 하고 중계도 그나마 sbs espn 에서 해주는데 올해는 스카이에서 받아서
해주더군요 더구나 생방은 없죠거진.. 야구 하이라이트나 분석은 해죠도 f1 은 무조건 다음날 하죠
설령 모르는 사람이 f1을 보려해도 조건이 너무 제한적입니다.. 팬들이 직접 스트리밍 찾아서 봐야하니 ~
저희 회사에서는 저말고 이거 왜 보는지 이유도 모릅니다... 쩝...
한국 그랑프리가 유일하고
한국에서만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있는
대회가 되어야 국제대회 다워질듯....
꼭 한국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도 버리고
다른국가에서 열리는 행사를 벤치마킹할
필요할 필요없이
한국 그랑프리만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즐길 수 있어야 살아남을듯
멀다 멀다 하지만.. 이건 뭐.. 다른 나라에 비하면.. 뭐.. ;;
그건 그렇고..
원래 F1의도가.. F1을 유치하여, 주변에 자동차 부품 연구센터와 튜닝산업의 메카로 만들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현기의 입김이 쌔긴 쌨나봅니다. 지들이 만드는거 아니면 무조건 불법이니..;;
땅값 싼 전남 영암 주변땅에 공장 짓는게 중소기업 오너 입장에선 아주 좋죠.
그렇게 되면 자연히 인구 유입으로 인해 지역 불균형이 해소가 됩니다.
헌데 경기도나 특정 지역의 사람들이 빠져나가게 되면 그 지역의 부동산 거품이 꺼지게 됩니다.
처음엔 티도 안나겠죠..
이런걸 정부가 원할까요?
뭔놈의.. 튜닝 규제만 .. ㅡㅡ 우리나라보다 1인당 GDP보다 현저히 낮은 태국 보셨어요? 튜닝 안된 차량이 없을 정도에요.
오히려 튜닝용품은 일본을 버리고 일본업체들이 태국에서 자체 생산합니다.
그래서 일본차량도 많고 거기에 맞는 튜닝용품들이 굉장히 많고 자국에서 만들다보니 가겨도 저렴합니다.
승합차에까지 프론트 스포일러를 달정도이고요.
이런 튜닝의 규제를 해제해 주어야 튜닝에 관심이 많은 자동차 동호인들이 유입이 되면서 지역발전과 균형이 이뤄지는것이지..
규제때문에.. 누가 거기에 공장짓고 숙소 짓고.. 슈퍼 차리고 하겠습니까..
전남 영암이 머네 마네 하시는데.. 그나마 다른 나라에 비하면 멀지도 않아요. 우리나라처럼 [빨리 빨리] 소리치는 나라도 없고요
F1만 달랑 보러 누가 옵니까.. 그 옆에 튜닝 거리가 있다면 그런것들도 보러 오지..
그나마 지금 튜닝 규제가 조금 풀렸습니다만.. 다른 나라에 비하면 택도 없고요..
간척지라서 그나마 평당 2만원대에 매입한 땅이지..
일반 대지였으면...... ㅡㅡ 개최해서 돈 벌려면 수십 수백번 치러야됩니다.
지금 가격의 땅에 짓고 적자 나는게 낫다라는겁니다.
일반 대지에 했으면 땅값부터 적자입니다.
축구장의 170배 크기로 면적이 187만㎡(약56만평) 로 땅값만 140억정도입니다.(평당 25000원일 경우)
헌데 서울 근교나 전남 빼고 땅값 싼데 있나요?; 이정도 규모로 지을곳? 보통 평당 30 찾기도 어려울겁니다.;
서울? 평당30짜리 있습니까?; 못해도 평당300이죠;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는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걸 개인이 득볼려고 했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한국을 알리고 발전을 할 수 있을까 해서 한거지.
지금의 적자는 한국을 알리기 위한 금액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어차피 정부의 티끌만한 지원 솔직히 받으나 마나입니다.
전남이 지방세로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세계 자동차 생산국가에서 f1안하는데 어딨죠? (잘 모름) 웬만해선 다 할려고 하는데
우리나라 점유율 약70%에 해당하는 현기조차도 관심없습니다. 만들고 팔기에만 급급합니다.
F1대회 뿐만 아니라 자동차 테스트도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스폰서는 겨우 CJ랑 LG밖에 없어요.
굳이 해외나가서 위장막 씌우고 테스트 할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재산 목록에 포함된 자동차를 꾸미고 싶어하는 자동차 동호인들이 많은 한국에
그걸 막는 현/기(국과수도 안믿는)나 정부는 규제를 더 많이 풀어줬으면 하네요.
- 위 댓글에도 써놨지만.. 영암 f1경주장에서 직선거리 10km이내에 서식하고 있습니다만..
겁나게 시끄러워요. 잠도 못자요.........
그나마 지방 외곽 허허벌판에 해놔서.. 주민들 불평이 없는거지..
평일/주말마다 자동차 굴러가는 소리 들립니다.
시가지에 했다고해보세요.. 교통마비입니다.
안 해 본 것보다 해 보고 실패한 것이 낫다? 이건 개인이 돈 썼을때의 얘기죠...
F1 충분히 한국에서도 흥행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비엠코리아에서도 영종도에 서킷 만들죠?
공무원들이 하는 일과 프로들이 하는 일이 여기서 차이가 나는 겁니다.
F1 경기장은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서울과 지방등 곳곳에서 하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지역불균형은 이런 큰 스포츠에 빗대서 비교하면 안 됩니다... 때문에 실패해서도 안 되구요...
왜냐하면 국제적인 스포츠는 곧 그 나라의 이미지로 직결되는 문제 입니다...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왜 영암이 멀다고 하시는지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봐야 됩니다...
저도 가기 싫은거 억지로 아는 분들 손에 이끌려 갔다 왔습니다...
그래도 1회 보다는 인프라가 많이 구축 돼 있었지만 여전히 국제 대회를 치루기엔 너무나 부족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저는 패독에 있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선수들 및 관계자들 대부분이 영암을 별로 오고 싶지 않은 곳으로 말 했습니다...
이유는 지역적으로 멀어서?가 아닌 따분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영암도 그렇고... 여수엑스포도 그렇고.... 제가 밀접하게 일 하는 곳이여서 말도 많이 듣고 보기도 많이 봤지만...
전문가들을 무시하면 저러한 결과가 나타는 겁니다....
웃긴건 결과를 알면서도 진행했다는 것이죠...ㅋㅋ
그러면 전라도, 강원도 밖에 없지요.
땅값도 땅값이지만, 돈은 어떻게 마련하더라도, 살만한 동네에 저런 시끄러운 시설 들어온다면 데모해서 짓지도 못하게 할걸요.
예전에 창원에 F3경기장 만들었다가 민원때문에 금방 문닫았습니다.
창원이 경제적으로 살만한 동네거든요.
저런거 없어도 얼마든지 먹고 살만한 사람들은 시끄러운 거 못 참아줍니다.
영암보다는 인제서킷이 F1경기장으로 지어졌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는합니다.
그 이상 수도권과 가까워지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겁니다.
헌데.. 말씀하신것 처럼.. 웬만큼 시끄럽습니까..;;
수도권에 너무 몰려있는 것도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차한번 끌고 갔는데.. 말도 안되는 복잡함과 기나긴 시내 주행 -_-
대중교통 아니면 답도 없겠더라구요;
음.. 인제나 태백이나... 서킷 주행비용이 너무 비싸네요. 영암의 두배 ;;
뭐.. 가깝다면야 이정도는 지불해야겠죠?
영암이 절반 싸다고 갈바엔.. 기름값이.. ;;
영암땅이니 그나마 짓는겁니다...
F1하나로 거기 참가하는 자동차 관련 회사들은 기술력이 몇배 상승합니다. 그리고 그 기술이 상용화의 길로 들어서는 거죠~
그래서 선진 자동차 회사들이 F1에 기웃거리는 겁니다.
일전에 샬럿에서 코카콜라500 경주대회할 때 보니 온 도시가 1주정도는 축제분위기 였습니다.
최소한 광주 전남 쪽에서는 축제 모드로 만들고 관람객이나 관광객 유치활동이나 이벤트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기장이 외진거야 거기 말고 다른데는 경제적으로 정치 사회적으로나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모나코 이야기 하시는 분도 있지만, 모나코는 원래 작은 도시라서 F1 경기장이 따로 없고 시내 도로를 사용합니다. 바닷가 비탈진 언덕에 위치해서 도로도 좁고 구불구불하죠.(부산 영도처럼...지금은 뉴타운 개발됐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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