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cls250d 신차로 7월 말에 분당 정자동 효* 에서 인수 받았습니다.
그런데 운행 일주일정도 됐을때부터 문제가 시작 되더군요..
우선 정차시 의자가 안마의자처럼 진동이 너무 심하게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엔진 보닛을 한 번 열었다 닫으면 무조건 주행시 보닛 열림 경고등이 뜨구요.
그래서 서초동 서비스센터에 입고 시켰더니, 어드바이져분이 직접 운행후 엔진마운트와 미션마운트 상태가 너무 안좋아 전부 교체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이제 2주 운행한 차가 마운트가 문제라는게 말이 됩니까?ㅠ
그래도 어쩌겠나 싶어서 교체를 진행 했습니다.(이것도 예상일보다 3주나 늦게..)
그리고 저번주 차를 받았는데 오늘 추석이라 지방에 내려가려 차를 가지고 놔왔는데 또 엔진 보닛 경고등이 뜨면서 미치도록 경고음이 나네요.
그리고 정차시 안마의자는 계속 작동 합니다ㅠㅠ
또한 더 대박은 위 사진 입니다.
트렁크에 짐을 실으려고 열었는데 가족들이 트렁크를 보고 이게 뭐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도장면이... 이정도면 사고차 아닌가요?
그래서 벤츠 카페에도 올려보니 다들 경악하시더군요.
그래서 차를 판매한 동생 딜러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니 하는말이.. 벤츠는 다 이렇습니다..
비오는날 와이퍼가 털려도! 차가 진동이 심해 안마의자 같아도! 도장면이 저래도!
답변은 벤츠는 원래 이렇습니다! 제 차도 그래요! 그 맛에 타셔야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만약 이게 정상이라면 세계 제일이라는 벤츠의 도장실력은 정말 쓰레기 수준이네요..
두달도 안된 차량이 마운트를 전부 교체하고, 엔진 보닛에 경고등이 계속 들어오고, 도장면은 엉망이고,
회원님들이 생각하시기에 이게 정상작인 신차라고 생각 되시는지요?
정말 너무 화가나고 차를 볼때마다 미쳐버리겠습니다ㅠㅠ
이런 상황에서 답변은 항상 그냥 타라는 말뿐인데요.. 정말 이제는 못참겠네요..
'아는 사람은 아는 만큼 등 처먹습니다.'
번호판달기전에 인수거부도 많이(?) 한다던데 그걸 다시 독일로 보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시 땜빵해서 다른 계약자에게 넘기겠죠.
요즘 cls 풀체인지 앞두고 2장씩 할인한다던데 다 밀어내기 하나봅니다.
새차가 엔진 마운트, 미션 마운트 전부 교체해야한다는게 있을수 없죠.
그리고 저런 도장은 말이 안됩니다. 저는 말끔합니다. 새차가 저런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저도 작년에 차 구입할때 딜러 10명 넘게 심사(?)를 봤지만, 그 10명 넘는 벤츠 딜러 모두 보배드림을 알더군요.
위에 이상한 댓글들은 그 딜러애들 아닌가 싶습니다. 딜러들은 잘모른다싶은 고객에겐 입만 열면 구라가 자동으로 나오지요.
저는 하도 까다롭게 딜러애들 죠져놔서 그런지.. 차는 최신제조일자의 전혀 이상 없는 차로 잘 받았지만,
딜러에게 차에 대해 뭐 물어보러 전화하니까 혹시 또 차 팔아주는건가 반갑게 반색하며 전화 받더니..
차에 대해 물어보러 전화한거 알고서는, 급 무뚝뚝하게 나중에 연락준다 해놓고 차단했더군요. 아주 건방진 새끼입니다.
하다못해 500원짜리 빵도 뭉개져 잇으면
바꿔주거나 안파는데....
결함있는차 독일에서 다 우리나라 보낸다는 소문도있던데 그만큼 요즘 벤츠코리아가 엉망인듯하네요.. 사고차같아요. ㅠㅠ
폭스바겐 사건만 봐도 미국은 제대로 보상 해주는데 국내는 개찌끄레기 취급...
여기서 답 나왔네요
다른차 아무렇지도 않으면 싸대기 한대 날리세요 c 족 노 마라고 한마디 하시구요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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