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안올을 설치해줬습니다.
알리에서 AHD카메라를 주문했는데 배송이 생각보다 오래걸린 탓이였죠 ㅠㅠ
걍 업체에 보유중인걸로 달아버릴 껄 그랬어요 (몇천원 차이 안남)
제가 해보려했지만 기술적 체력적으로 한게에 부딛혀서 한 업체와 통화후 공임을 물어봤죠
응? 이렇게 싸도 되는건가 싶어서 카메라 배송받고 작업예약 하려고 문자드리니.. 왠지 지금당장 튀어가야 될 것 같은 답변을 받고 대전 끝에서 끝까지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트렁크와 실내일부 내장재는 미리어버린놓은 상태였고 아래와 같은 태로 입고시킵니다
스포일러 하단에 카메라를 장착할꺼라(은근 명당자리) 스포일러를 빠르게 탈거 후 전 실내 안쪽에 기존 후카 배선을 철거하고 업체사장님은 마감재 조립해주셨네요
알리에서 주문한 마감재인데 적용 연식이 구형으로 표기되있는것밖에 없어서 아몰랑 하고 주문했는데 다행이 잘 맞았습니다.
모서리는 이런식으로 붙게되는 형식입니다.
업체에 맡긴 이유.
주름관으로 배선 통과시킬 요령이 저에겐 부족했습니다 ㅠㅠ
(며칠전에 집 주차장에서 블박 설치할때 주름관 안쪽에 wd만 잔뜩 뿌려놓고 결국 실패ㅡㅡ)
내부 트레이에 배선 고정후 내장재 조립.
배선에 안티노이즈테이프는 붙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어차피 잡소음 문제 없(?)는 차량이라..
글구 오래된 테이프의 끈적임..그게 싫었어요 ㅠㅠ
운전석쪽 하단 배선정리는 제가 한다고 말씀드렸는데(게이지 관련 배선이 웰컴투더정글) 잠깐 딴짓하던찰나에 사장님이 이미 슈슉 해치우셨네요ㅋㅋ
최초 안내받은 소요시간은 두시간정도였지만 내장재를 털고 입고시킨데다 둘이 달라붙어서 한시간컷 했네요
출고후 앞마당에서 자잘한 셋팅을 해줍니다.
집에서 좀 쉬다가 잠시 나와서 펌웨어 업데이트..
서킷주행시에는 피크알람에만 의존할수 없으니 조만간 저 게이지들 목디스크 좀 어케 해줘야겠네요 ㅠㅠ
가장놀라운건 이 모든것을 전여친 몰래...
전투력이 어마어마해 보입니다 ㄷㄷㄷ
게이지를 단다고 차가 빨라지진 않습니다ㅋㅋ
게이지의 궁극적인 사용용도는 서킷등 가혹조건에서 차가 뻗기전에 악셀 발 놓는 용도라 생각합니다ㅋㅋ
숫자랑 영어가 막.....
제가 제일 취약한 분야입니다..
추천 2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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