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닛산은 최근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기간중에 전기 레이싱카인 ‘Nissan ZEOD RC’의 데모 주행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issan ZEOD RC’는 내년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가 열리는 14km의 길이의 서킷 1바퀴를 순수 전기만을 연료로 사용해 최고속도 300km/h로 주행한다는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issan ZEOD RC’는 브레이크 에너지의 회생 시스템을 사용하여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완주하게 된다.
닛산 측은 전기 레이싱카인 ‘Nissan ZEOD RC’을 영국으로 보내, 개발과 함께 주행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Nissan ZEOD RC’는 내년에 열리는 르망 24시간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머신을 위한 항목인 ‘garage 24’에 참전할 예정이다.
닛산 측은 이번 ZEOD RC를 향후 MP1(르망 프로토타입1)클래스에 참전을 위해 기술 개발의 기회로 활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카 김경민 기자 sixers03@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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