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신뢰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작년보다 4계단 하락한 21위, 기아차는 6계단 내려간 16위에 각각 랭크됐다.
2010년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 부문 11위와 13위에 올랐지만 이후 꾸준히 순위가 내려갔다. 작년 말 불거진 '과장 연비' 소송에 이어 올들어 주요 모델의 리콜이 끊이질 않으면서 품질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선 렉서스, 도요타, 어큐라 등 일본차들이 1~3위까지 상위권을 휩쓸었다. 톱10 순위에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 메이커는 7개가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는 아우디(4위), 볼보(7위), GM(제너럴모터스)의 GMC(9위)가 포함됐다.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보고서에서 캠리, 라브4, 프리우스V 등 도요타 3종과 아우디 A4를 추천 차량에서 제외했다.
컨슈머리포트의 자동차 실험 담당자인 제이크 피셔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시행한 충돌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이들 차량에 대한 추천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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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생각 하지말고 기본에서 앞서길
쫌!!!챙피하고 챙피하네
아우디가 럭셔리가 아니라는 증거네!!!
이런놈이 국어시간에 영어책들고 설치지.ㅋㅋㅋ
철판도 다르고 부품도 다르고
보증서비스 기간도 어마어마 길게 하고
가격도 국내보다 더 싸게 판매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간쓸개 다 빼주듯이 미국을 빨아주더니
형편없는 차로 낙인 찍히는 구나. 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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