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차는 100% 전기 상업용차인 ‘e-NV200’을 내년부터 일본 시장에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중반부터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e-NV200’ 모델은 전기차 ‘리프’에 이어 닛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하는 두 번째 전기차이다.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의 밴과 비슷한 실내 공간의 넓이와 다용도성, 실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주행시의 CO2 배출량이 전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야외 활동이나 긴급 상황 시에는 전기 전원으로서도활용이 가능한 전원 공급 기능과 우수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다양한 비스니스의 가능성을 넓혀준다.
닛산 ‘e-NV200’는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2013 도쿄모터쇼에서 공개된다.
김경민 기자 sixers03@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데일리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는 배터리 값만 2000만원 나올거 같다는 거에 한표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