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저 세번째 결혼입니다.
와이프는 처녀로 시집왔구요. 전 전처 중학생자식하나있고 와이프는 결혼하고 몸이 약해 아이를 가질 수 없습니다.
결혼하고 본인 자식마냥 키우며 아침엔 아이 데려다주고 나 출근시켜줍니다 물론 아침밥은 주고요.
씻고 나오면 속옷 잠옷 가지런히 준비시켜놓고 집안은 항상 청결합니다.자깃선에항상 마사지해주더라구요 오늘도 고생했다고.
저녁식사는 김침빼고 15첩은되는것같고 멀리사는 시부모에게 자주 연락합니다.아버지 수술했을때도 병간호 본인이하더라구요..
제가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20년됐는데 시집오고 그래도 아들이 며느리 맞이했는데 제사는 해야한다면서 본인이 알아서 배워서 차리더라구요..
단역배우하던 사람입니다. 배운거 없고 본인 집안이 가진거 없어 항상 미안해하는데 전 괜찮습니다만..
밤에도 빼는 것 없습니다.
나쁜 사람도 많지만 좋은 여자도 많습니다.
힘냅시다 우리
애딸리고 삼혼으로 그런 여자분을 얻으신 걸 보면...
애딸리고 삼혼으로 그런 여자분을 얻으신 걸 보면...
근데 능력자시네요 3번이나 ㅎㄷㄷㄷ
전아직결혼못한 36노총각입니다 ㅜㅜ
행복하십시요.
잘하시면 될듯 하네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노총각분들 차분히 기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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