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7년차 자영업자 입니다.
몇잘전부터 집사람과 생활비문제로 자주 다투는데
지금 한달 고정으로 나가는게
아파트관리비,아들(6)유치원비,학원비,집사람과 제 보험료
등등해서 200들어가고
그의 식비, 옷 사는거 등등 잡다한 카드 지출이
200조금 더들어 갑니다.
주말외식은 거의 없고 제가 따로 쓰는돈은
현금으로 쓰는데 한달에 10만원도 안씁니다.
순수 잡비..
아파트 대출금 이자는 별도구요.
제생각에는 조금 지출이 많은같아
조금 줄이자고 하긴했는데
저정도 들어가는게 아끼고 아낀더라고 하네요..
어제 답답해서 카드 내역서를 석달치 출력해봤는데
죄다 쿠팡 네이버페이라 뭘 왜샀는지 파악이 안되네요..
원래 다들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지출하는가요?
제가 좀더 벌어야 정상인걸까요?
아가들 용품을 대부분 쿠팡 g마켓 들을 이용들 하시지요
그정도 들어요...쇼핑 내역을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마누라 백이나 고가 옷 아니면 생활비 애들용품으로 사용한게 맞음 힘내세요
허어...
호주보다 한국에서 생활비가 더 많이 드는듯.
저축없이 오직 소비만으로 사백이면 정상적인 소비는 아니네요
그나마 빚없으면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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