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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억울하고 황당한 일을 겨었습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대처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열흘간의 긴 연휴에 유럽패키지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지에 도착해서 가이드 안내에 따라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가방을 호텔로비에 모아두고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 가방이 도난당했습니다.
다음날 일행이 도난당한 가방을 가지고 있었고 가방안의 안쪽의 모든
내용물이 없어졌습니다.
도둑들과의 10일 여행으로 기분도 망친데다 가 여행사의 대처방법에 또 한 번 분통을
터트립니다.
가이드는 본인이 가방을 지키지 않아 도난을 당했지만 가방 껍대기는 찾았으니
단순해프닝이며
가이드가 분실내용을 부풀려 보험금을 타게 해줄 테니 찾은 물건도 없어졌다고 하라며 보험사기를 지시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본사에 클레임을 거니 본사 차장은 “어제는 남편이전화해서 쌩난리를 치더니 오늘은 부인이전화해서 부부가 쌩난리를 치네” 라며 웃습니다 (녹취있음)
한국에 돌아와 경찰에 신고를 하고 경찰이 여행사에 도난용의자의 정보를 묻자
해킹으로 45만 개인정보는 쉽게 털리면서 도난용의자의 개인정보를 경찰에
넘기는데 는 신중을 기합니다.
평생 한번가는 유럽여행을 망치고 여행사의 갑질과 대처에 또 한번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국내여행사 1위라는 업체의 구멍가게수준의 고객대처를 알리고 싶습니다
베스트로 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그 여행사의 유럽 가이드중 한분이랑 꽤 가까운 친분 있습니다.
그쪽 가이드분들은 베테랑 중에 베테랑입니다.
더우기 유럽내 실제 거주기간이 5년 넘는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가이드가 호텔 로비에 가방을 두라고 했다고 하니 조금 의아합니다.
유럽은 우리가 TV에서 보는 그런 천사들이 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가방에서 10미터만 멀어져도 그 가방은 다른사람것이라고 생각하는편이 좋습니다.
하물며 그런 사정을 다 아는 가이드가 저런 지시를 했고, 또 식사까지 하고 오셨다고 하니
꽤 많이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해당국이 어느나라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인끼리의 사건이라고 경찰이
흐지부지하지는 않습니다. 신고인이 신고를 정식으로 철회하기전까지는요.
마지막으로 어느부분이 여행사의 갑질인지요 ? 본사 차장이라는 - 본사 차장이 고객 크래임전화를 왜 받습니까 ? - 분이 저런말을 했다고 갑질이라고 하나요 ??? 혹시 대리점 차장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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