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오는 2016년부터 콤팩트 크로스오버 모델인 ‘Q1’을 생산한다. Q1은 독일 인골슈타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BMW X1 등과 시장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아우디의 루퍼트 슈타들러 CEO는 “Q1은 아우디의 성장을 위한 핵심 모델”이라며 “Q1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 회사가치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아우디가 국제 오토메이커 시장에서 Q1을 통해 더욱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우디가 새롭게 선보일 Q1의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지만, Q1은 전장 3800mm로 오프로드에서도 강점을 지닐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우디는 Q3, Q5, Q7 모델에 이어 아우디의 4번째 크로스오버 모델이 될 Q1의 티저를 최근 공개했지만, 스케지 버전이어서 실제 생산용 차량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병호 기자 13012king@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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