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마라케시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샤론 스톤과 디피카 파두콘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마라케시국제영화제는 아프리카 최대규모의 국제영화제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우리나라의 박찬욱 감독, 그리고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샤론스톤을 비롯해 옴 샨티 옴의 디피카 파두콘, 우리나라의 강수연, 김옥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레드카펫 공식 의전차량은 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르노의 래티튜드(SM5)로 마라케시영화제에 참석한 세계적인 스타들의 에스코트를 책임졌다.
래티튜드는 국내 르노삼성의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어 유럽으로 수출되는 SM5로 탁월한 승차감을 인정받아 배우들의 의전을 맡게 되었다.
한편, 제13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렸으며, 르노는 2008년부터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강필립 기자 philip@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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