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가 블랙박스 '만도 SH100'을 14일 오후 8시30분부터 GS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생방송 시간 동안 16㎇ 제품은 31만8,000원, 32㎇는 33만8,000원에 판매하며, 방송 중 최대 5만원를 추가 할인한다. 무상 A/S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만도 SH100은 2채널 블랙박스로 외부 충격에도 끊김 없이 선명한 녹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전·후방 모두 HD급(해상도 1,280x720 픽셀) 고화질 카메라와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 전·후방 동시 녹화 중에도 30프레임을 유지해 보다 현장감 있는 영상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검증 결과 85℃ 고온에서도 동작에 이상이 없다고 인증 받았다. 이 밖에 3.5인치 터치 LCD 화면과 크래들 방식의 거치대를 적용했다.
한라마이스터는 "당초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출시됐지만 기대 이상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홈쇼핑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블랙박스 품질 논란이 많지만 이 제품은 전문기관, 방송프로그램, 성능 테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품질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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