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상록중학교, 본원초교, 부곡초교 등 학교 주차장 3곳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그러나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감안해 야간에만 개방한다.
시는 6월까지 6억원을 들여 주차관제시스템, 보안등,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는 150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본오초교 등 5개 학교 주차장(202대 규모)을 개방했다.
이복한 기자 bhlee@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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