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의창구 용동과 동읍을 잇는 국도 25호선 대체우회도로에서 창원대학교, KTX창원중앙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14일 밝혔다.
8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창원대, 창원중앙역으로 연결되는 길이 1㎞, 폭 10m 규모의 창원대 나들목을 새로 만들었다. 국도 25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창원대와 창원중앙역 바로 뒤를 지나간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나들목이 없어 진·출입이 불가능했고 인근 토월 나들목을 이용해야 했다.
창원시는 창원대 나들목 개통으로 국도25호선 대체우회도로에서 창원대, 창원중앙역 도달거리가 10~15분 정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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