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 시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민신고제를 2월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오전 8시∼오후 7시 보도, 횡단보도, 교통안전지대에 불법으로 주·정차돼 있는 차량이다. 신고 시민은 1차 불법 주·정 차량을 촬영한 사진과 5분 뒤 2차로 찍은 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사진에는 불법 주·정차량의 번호, 위반 장소, 위반 시간이 담겨야 한다. 신고는 위반한 날로부터 3일 이내 시 홈페이지 주·정차 위반 민원 서비스(http://parking.bucheon.go.kr)로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해서 하면 된다. 시는 직업적 신고의 폐단을 없애기 위해 보상금이 없는 신고제를 시행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 신고는 교통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고 불법 주·정차 단속 공무원 인력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032-625-3841
김창선 기자 changsun@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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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대갸리들은 몇십억씩 다 해쳐먹고도 배짜라 하는데..
생계행 서민들이 어쩔수없이 주정차하다 억울하게 걸릴수도 있고 서로 신고하고 헐뜯는 불신만 늘어나는 세상이 될듯하네요..
규제와 단속 만이 정석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그게 정석이 맞긴하죠..그럼 윗선부터... 차례로 합시다... 윗대가리 양반들 100프로 잘하면 우리도 목숨걸고 도덕 질서 법 예의 범절 다 지켜가며 선비처럼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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