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자기 번호넣기 싫으면,
신랑번호라도 올려놓던가,
신랑이없으면,
아빠번호라도 올려놓던가,
아빠가없으면
남사친번호라도 올려놓던가,
남사진이 없으면,
동네이장님 번호라도 올려놓던가!!!!!!!!!!!!!!!!!!!!!!!!!!!
아 정말.........
자기때문에 차를 못빼고 있었으면,
썬글라스벗고 미안하다고 목이라도 까닥하던가!!!!!!!!!!!!!!!!!!!!!
진짜 날도 더운데
열받아미치겠네요.......휴
앞에 손님 차는 빼드리긴해야되서 그 옆에 차에 전화해서 양해구하고 2대나 오라해서 빼고
주차장이 평지가 아니라 약간 내리막이라 차 밀면서 브레이크 밟으면서하다가 허리도 삐끗, 무릎도 삐끗
이중주차해서 차키 차에 두고가라고 그만큼 말하면 알아들을만도 할 터인데......
차키도 없어
전번도 없어
앞차손님한테 욕은 계속먹어
옆차손님은 볼일도 덜 봤는데 왜 오라가라야라면서 욕하고(죄송합니다ㅠ.ㅠ)
아 진짜!!!!!!!!!!!!!!!!
차에 무슨 연유로 번호를 안 나두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이기적입니다 진짜!!!!!
그래서 경찰에 전화하니..구청에 주정차단속반에 연결..
주정차단속반에서는 밤이라 직원 다 퇴근해서..현장방문 불가..
경찰에 전화해서 차대번호 조회해서 연락처라도 알려달라니..개인정보 어쩌고..
그러면 출동해서 조치를 해달라하니..단속반으로 연결..ㅆㅂ
택시타고 집에 갔다.. 다음날 아침에도 택시타고 출근했네요..ㅠㅠ
제발 전화번호 부착하고 다닙시다!
이해가 안됩니다....ㅠ.ㅠ
참고하세요
참고 참고 또 참다가
이미 승질 날대로 나잇는데
그제사 슬슬 기어나오는 운전자...
빡이 돌고 돌아서 욕해버리면
좋게 말로하면 되지 왜 욕하냐고 따지는 운전자..
그러고나서 다음에 그차 또 보이길래 봣더니
아직도 번호 안붙여놓은 운전자..
욕해도 안붙여놧는데 좋게 말로햇다면 과연...
당연히 빡돌고 화나는데
거기서 그럼
"아이고 전화번호도 없이 어디 출타하고 오셨는지요?"
이렇게 물을까??
진짜 자기때문에 빡쳐서 화났으면 미안합니다 하면 될꺼를....
진짜 입이 보살인것들이 많습니다...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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