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부터 문제가 되는 일이 있었는데..
지난주부터 그 문제가 극에 달했네요....
이번주 겨우겨우 조금 수습은 했지만....
담주부터 휴가를 계획해서....
일단, 팀장, 과장님께 죄송하다구 하고 휴가는 냈습니다.
눈치가 많이 보였지만, 부모님과 일정을 맞춘거라 취소하기가 그렇더라구여...
그렇게 눈치보며, 휴가를 냈는데...
4살 난 막내녀석이 눈병이나서 두눈을 못뜨네요....
눈치보고 휴가를 냈는데, 휴가를 못가게 되어버렸어여...
지금도 그 문제 해결하려구 사무실 나왔다가 현장 나갔다고 했더니
온몸이 땀에 젖어있고, 기분도 우울하고 그러네요...
진짜 그럴수록 으쌰~ 땀흘린 후 션한 맥주나 한잔이 답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은 가고, 이또한 지나가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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