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으로 흑염소탕 먹었습니다
맛은 추어탕? 비주얼은 멍x이탕?
처음갈때만해도 저걸 어떻게 먹을까 ㅜㅜ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죠...
(예전에 멍x이탕은 먹어 봤습니다)
막상 먹어보니 뭐 거부감도 없구...
부추만 디따 있구! 고기는 약간 질긴편?이지만
맛은 잘 모르겠구요. 국물끝맛은 추어탕에 들어가는
산초맛 으로 개운한 느낌 좋았습니다
먹고 문을 나선후 바로!바로! 몸이 진짜 가벼워진 느낌!
왜 이런걸 이제서야 알았지? 티비에나오는 맛집이란
맛집은 1시간넘게라도 기다리면서 먹었지만 후회감만
들었지 이건 정말 잘먹었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회원님 여러분도 식사 든든하게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
보내세요^^
10년전쯤 광주 두암동과 문흥동 사이 2순환도로 초입쯤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는 집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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