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사진상에 잘 보이지 않을것 같네요.
사진 하단에 파란 천쪼가리(?)가 있는 부위에 보시면 레일이 꼭 덧댄것처럼 생긴 부위가 있는데요.
레일을 지지하는 부위가 많이 보강된 부위도 있고요.
이거 왜 이렇게 해 놓은거죠? 궁금합니다.
사진은 네살난 아들녀석과 주말마다 가는 한 폐역에서 찍은 겁니다.
아들녀석이 하도 기차를 좋아하다 보니...
덕분에 선행열차를 보내기 위해 가끔씩 정차하는 화물열차 기관사님과 얘기도 해보고 그렀네요^^
사진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보통 예전에는 선로 25m마다 이음매가 있어서 열차가 지나가면 덜컹덜컹 하는 소음이 들렸지만 요즘 신선이나 선로교체 구간에서는 소음이 줄었죠. 구선이라면 모를까.. 킁.. 암튼, 최근 철도에 사용되는 새로운 방법이 바로 신축 이음매 입니다 ㅎㅎ
신축 이음매였군요^^ 말씀대로 예전엔 온도차에 의한 수축 팽창 때문에
레일을 절단(?) 찍는(?) 차량이 있었던걸로 아는데요^^;;
근데 그 덜컹덜컹 하는 소리를 어린시절 저는 참 좋아했었는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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