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보통 운전습관은 신호대기시 rpm천천히 올리면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제한속도에 맞춰 달립니다. 극도로 브레이크 밟는 것을 꺼리는데 고속도로 주행에서 100km이상 달린다고 하면 규정속도를 초과하면 엑셀을 뗍니다. 그리고 rpm이 떨어지고 속력이 줄면 엑셀을 조금 조금씩 밝으면서 속도를 유지합니다. 정차시에도 신호등 발견하면 최대한 거리 속도 계산해서 브레이크 밟는 것을 최소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운전중에 친구와 논쟁이 붙었습니다. 친구는 엑셀을 살살 꾸준히 밟아서 속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연비에 효율적이다. 저는 속도가 초과하면 엑셀을 때고 탄력이 줄면 다시 밟는걸 반복해야 된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아버지한테 브레이크 최대한 밟지말고 저렇게 운전하라고 배웠기에 운전면허 취득후 5년동안 그렇게 운전해서 운전 습관으로 굳었습니다. 오르막 오를 때도 평지에서 최대한 밟아서 속도 높혀서 오릅니다. 정상 올라가면 엑셀에서 발을 때 때고 내려가고 속도가 너무 오른다 싶으면 그 때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인터넷 찻아본결과 rpm1800이상에선 엑셀을 조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퓨엘컷이 적용된다고 들었습니다. 도데체 어떤 방법이 연비 운전하는데 좋은 것입니까? 아반떼05년식xd 연비 측정결과 보통 11~11.5나오고 많이 나오면 12까지 나옵니다.
목표속도까지 가속한다음 그 관성을 이용해서 적절히 악셀 살짝 땟다 밟았다 하면서 운전.. 근데 피곤합니다.
일정속도 이상에서 악셀 발 띠면 자동 중립 걸리는 차량은 빨리 속도 올리는게 더 나은듯 해여. 경험상.
그렇다고 풀악셀로 속도 올리면 연비가 안좋아지구요.
반대로 약한 악셀로 속도를 서서히 올리는것도 연비에 안좋은 듯하네요.
대략 50% 정도 악셀? (2500~3000 RPM)
이정도 수준으로 일정 수준까지 속도 올리고 악셀 발 띠고 자동 중립 걸린 상태로 타력 주행하면
연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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