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센터 갔는데
주차장에 차가 양옆에 있고 제가 가운데로 집어넣었습니다.
왼쪽 벤츠는 정상적으로 대놓았는데
오른쪽 올란도가 운전석쪽을 거의 라인에 붙여놓았습니다.
저도 차를 대면서 거의 4.5: 5.5 정도로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대긴 했으나
양쪽이 거의 대동소이한 거의 중앙에 댄 상황이였고
오른쪽 올란도와 간격은 좀 날씬한 체형의 여자가 옆으로 들어가야 들어갈정도?
근데 아줌마가 우산들고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는게 보여서 유심히 봤더니
굳이 꾸역꾸역 들어가서 차문을 쾅 열더군요
제차 흔들리고 그차 열었던 문짝 반동있을정도의 세기로
그렇지만 문만 열수있지 타는 공간이 안나오는 공간이라 다시 나올줄 알았습니다만
재차 문을 또 열더군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안가서 한번 찍어먹어봤으면 됐지... 그걸 또 한번 찍어먹어보는 꼴이란.... ㅉㅉㅉ
그래서 가서 아니 아줌마 공간 보면 딱 답 안나오시냐고
저한테 전화를 하시든가 조수석으로 타야 하는게 정상 아니냐 했더니
그생각은 못했답니다.
그러더니 오히려 저한테 성내더군요
주차를 왜 이렇게 여유없이 하냐고요
그래서 아줌마차 보고 말씀하시라고 운전석쪽을 라인에 붙여놓고 내리시니
저쪽은 공간이 많은데 여긴 없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아저씨 차는 잘 댔냐고 합니다. 그래서 보시라고 약간 차이는 있지만
좌우 비슷하지않냐고 얘기하니
저한테 배려가 없다는둥... 아저씨도 차 잘못대신거 맞지 않냐는둥.... 짜증나게 하더군요
차를 보니 칠도 까져있습니다.
진짜 짜증나서 보험처리 해달라고 하려다가
그냥 컴파운드로 지우면 될것 같아서 넘기긴 했는데
아 진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줌마들 짜증나네요
매를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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