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교육한다고 하고서는,
정보 과목시간에 한 단원 "프로그래밍" 넣어두고,
스크래치가지고 수업하는데,
지금 아는 교사분들 죄다 당황하고 있고 ㅋㅋㅋㅋ
학부모들은 내년부터 코딩한다는데 (지방이라 올해 시작한 학교는 아직 없어요), 뭘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모르고..
몇안되는 학원 (포항이라 그런지 초/중등 과정을 하는 학원이 한 개뿐이에요)에 보내자니 너무 비싸고..
대학생들한테 과외 알아보러 엄청 뛰어 다니는군요..
이런 결정이 2015교육과정 개편부터였으니...
뭐가 문제인지는 보배분들이 제일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사실 저야 과외해서 돈 벌면 좋긴한데,
너무 겉햝기식으로 배우는게 아닌가 걱정이 앞서네요..
프로그래밍은 논리가 더 중요한데 말이죠;;;;
결론: 제 YF가스는 정부의 헛발질로 인해 희생되는 학부모들의 고혈로 운용됩니다.
저거 안맞는 애들 있음
진짜 개고생 입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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