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키즈카페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장규모가 그리 크지도 않고 손님들 편의를 위해 음식은 가져오셔서 드시도록 해놨습니다
물론 음료 반입은 안됩니다 가끔 파티하시는분들 피자 치킨 정도의 배달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비가와서 알바랑 중국집에서 잡채밥을 시켜서 파티룸에서 조용히 먹고 가게를 보고 있는데
중국집 배딜하시는분이 또 오시길래 접시를찾으러 오신줄알고밖에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헐~ 그런데 누가 짜장면 두개와 볶음밥을 시켰다고하네요
제가 3년 정도했는데 상상초월이더군요
그냥 몰랐답니다 ㅆㅂ 모르면 사람도 죽이겠다
그래놓고 빨리 드시고 치워달라고했더니 애새끼들 쳐맥이몀서 오래도 먹네요 ㅆㅂ 버러지같은 년들
대갈빡에서 어찌 저런 생각이 나올수 있는지
그리고 다 쳐먹은 그릇을 그냥 비닐로 덮어두네요
쌓서 달라고 비닐도 줬잖아 이 개버러지 같은 년들아
애키우는 죄인처럼 그리 살앗던거 같은대..요즘은 공공장소애서 너무 하더군요..
밖에서 처먹고 들어오라고
얼굴도 개버러지...
노키즈존은 애들때문이 아니라, 애들 교육 안시키고 뻗대는 무개념 부모들땜에 생기는데
근데 슬픈게 하필 업종이 키즈 카페...
일반 자영업이시면 노키즈존만 해도 오히려 수익성도 더 좋아지는경우가 태반이던데...
위로의 말씀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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